아 물론 저것은 대1 때 얘기고 재수 원서로 돌아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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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영어영문이나
고대 국제어문 쓰고
무난히 가겠습니다.
그 스무살에는 왠지 경영 경제 이런 거 아니면
안될 거 같고.. 무슨 문학이냐 ㅠ
이런 패기가 있었는데
서강경 성글경 가기는 뭔가 아쉽고
연고대 상위과 가기는 점수가 좀 아쉬운 상황에
고대 자유전공 질르고 고자가 되었는데..
지금 돌아가면 연대 영문 쓰고 그냥 갑니다.
살고보니 정말 ㅎㅎ 의미 없던 고민이었어요.
문과는 전공 외에 할 짓거리들이 너무 많기에..
(시간도 많고 ^^)
아, 이것은 연고대 어문과 서성 경영의 비교이지
서성한 어문과 중경외시 경영이면 이건 고민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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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는요외대는 삼수 후
모든 걸 내려놓고
4년 장학생에 4년 기숙사 원탑 영어통번이라는
혜택보고 가서
대학이 아닌 개인 실력으로 승부보겠다,는
선택이었지요 ㅎㅎ
아무래도 스카이는...
문과는 간판인가요
전공에 흥미는 있다면 ㅎㅎ
영문학과 일반고생이 가도 적응잘할수 있을까요ㅠ
영어 정말 좋아하는데 특목고 친구들한테 밀리진 않겠죠?
첨에는 상대적 열등감도 들고 기도 죽을 거예요.
그치만 그들 사이에서 1,2학년 때 독기 품고 열심히하시면
어느새 그들을 따라잡고 객관적으로는 영어를 참 잘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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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들 의견 들어보면 '스카이'는 확실히 다른거 같기도...하네요 그래도 맞는 과&최대한 높은 대학이 베스트인거같긴 하지만 ㅎㅎㅎ이 글을 그때 읽고 좀만 더 신중하게 고민했더라면ㅠㅠㅠ 연세대에서 경영빼고 프패 점수였는데 경영 질렀다가 폭사해서 성글경 가서 다시 반수 중이네요ㅠㅠ진짜 문과는 간판이 최고인듯... 작년에 9평 영어 4떠서 ㅈ됨을 느끼고 키센스만 ㅈㄴ 돌려서 수능에서 1찍었는데 올해도 션티 믿고 키스 풀커리 타겠습니다
아이고오
올해는 꼭 성공하셔서
미련 없이 입시 마무리하시길!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