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의 삼수이야기... +오수 재도전 조언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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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방교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2019 수능을 보고 입시를 마무리하면서 오르비를 탈퇴했었는데, 학교를 다니면서 학생들 과외해주고 하다보니 수능에 미련이 생겨 1년만에 다시 가입하게 되었네요.
의.치.한 전문직을 목표로 재수+삼반수까지 이과수능으로 응시했었는데, 수학이 진짜 끝까지 발목을 잡아 결국 교대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현역때 응시한 사관학교 시험도 국영수 94 97 48, 재수때도 91 96 52....?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이정도로 광탈했었네요...
2017 9평
(이때는 상대평가였는데...ㅠㅠ 유일하게 영어만 항상 100점이었는데 이젠 절대평가라 슬프네요.....)
2018 수능
(인간관계 다 끊고 독재학원 들어가서 13시간씩 공부만 했던 시절이었어요. 너무 아프고 힘들었는데, 수학에서 통수를 맞아 실패...)
2019 수능
(성적 맞춰 간 학교 1학기 어영부영 다니다가, 2학기 개강 직전 휴학통보하고, 3개월쯤 수능공부하고 수능 응시. 수학에서 또 통수맞았으나 어찌어찌 지방교대 입성 성공....)
3번의 입시 모두 수학의 통수로 의치한 입성에 실패하고, 교대에 진학하였습니다.
남들은 피아노치고 춤추고 하면서 현타 온다던데, 저는 그런 거 없이 재밌게 즐기면서 다녔어요. 나름 잘 맞더라구요ㅋㅋ
동아리에 과생활에, 과외도 하고 대외활동도 이것저것 하고... 시험기간에는 빡공해서 성적장학금도 받았으니, 1년 학교생활 열심히 했죠.ㅎㅎ
주변에서도 교대 다녔으면 공부 잘했겠네~? 이렇게 치켜세워주고, 교사 웰빙직업이라고 해주니까 스스로 되게 인정받는 기분이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아직도, 누가 의대를 갔다더라~ 치대를 갔다더라~이런 말을 듣거나 하면 패배감이 들어요. 왜 나는 성공하지 못했을까, 왜 저사람은 했는데 나는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계속 전문직에 대한 미련이 남더라구요.
쓸데없는 자존심, 수능중독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제가 생각해도 맞는 것 같아요.ㅎㅎ 좀만 더 하면 될 것 같고, 그런 미련에 n이 3을 넘어갔으니 수능중독 맞죠ㅠㅠ 그래도 미련을 남길 바에는,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보자 싶더라구요.
수학이 계속 발목을 잡아, 깔끔하게 의대는 포기하고 문과(나형사탐)로 전과하려고 하는데, 문과입시는 처음이라 궁금한 점이 많아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문과 정시 한의대 성적대
(문과 입결표를 보니, 서울대 하위과 정도는 나와야 한의대를 쓸 수 있더라구요. 계속 이과수능만 응시하다보니, 전체에서 몇개정도 틀려야 하는건지가 감이 안잡혀서 구체적인 성적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사탐 과목, 인강 강사 추천
(과탐 성적이 괜찮은데 왜 사탐으로 바꿔?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과탐이 안정적이지 않아요ㅠㅠ 과탐 가산점 주는 학교가 많지도 않고, 한 과목당 하루에 두시간씩 했는데 타임어택에 쫓기는게 너무 벅차서 사탐으로 바꾸려고 해요...
사탐은 무조건 만점을 목표로 합니다. 공부량 많아도 괜찮으니 통수 없고 정직한 과목이었으면 좋겠어요.)
3. 휴학vs무휴학
(무휴학으로 하게 되면, 동아리나 과외 과생활 대외활동 이런건 모두 그만두고 수업+수능공부만 하려고 해요. 수업시간에만 수업 듣고 시험 보는 이정도로 하려고 합니당
휴학 해야 온전히 수능에 집중할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갈수록 임용 TO가 줄어들어서 그 부분에서 약간 고민되네요..... 아! 여자라 군대 걱정은 없어요.)
사실 궁금한건 위에 세가지인데, 주절주절 글이 너무 길었네요ㅠㅠ
시간내서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답변해주시는 분은 더 더 감사드릴게요!!
미리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ㅎㅎㅎㅎㅎ 다들 수능보고 입시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ㅎㅎㅎ
P.S. 98년생은 이제 태그도 없어졌네요......눙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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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국수가 95를 넘는데 영어가 50이 안되는건 처음봤어요...
아니구나 수학이네 죄송함당..
헣허 이런경우 흔치않죠......ㅠㅠ 실력부족도 있지만 두려움이 크다보니 수학 시험장에서 항상 얼어버리더라구요ㅠㅠㅠ
행님 나름대로 저도 문과 이제 사순데 쪽지주십쇼 아는데로 알려드릴께용
행님은 아니지만..ㅎㅎㅎ 쪽지드릴게요!!
수학 ㅠㅠ
수학만 조지면 의대간다....를 되뇌이며 공부했지만....언제나 조져지는건 저였어요.....★
통수 싫으면 사문 생윤은 허지마십쇼 ㄹㅇ 사문은 6 9 47 47로 1받다가 수능 때 30번넘게 치뤄온 실모에서 틀려본 적이 없는 곳에서 통수 쌔게 맞고 재수합니다. 사문이 50을 받고 백분위가 93이 나오거나 2등급이 증발할 과목은 아니지만 타임어택이다 보니 눈에 마가 씌이면 터집니다 ㄹㅇ 정직한 건 쌍사니 역사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면 쌍사하시죠
사문 생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그런 조합이라고 들었는데 통수가 심하군요....ㅠㅠ 사문은 타임어택이 있다니..... 일단 메모.....ㅠㅠ
쌍사면 동아시아사+세계사 말씀하시는거죠? 인강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이 유명하시나요!
쌍사하시는거 추천 통수없
쌍사...메모...! 추천 감사합니다!!! 인강 선생님은 어떤 분이 좋을까요?ㅎㅎ
쌍사 . 법정 중에 고르셔야할듯
쌍사 많이 추천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당!!ㅎㅎ 법정은 약간 마이너한 느낌이라고 들었는데 법정도 공부할만 한가요?
양으로 승부봐야죠 개념강의 듣고 기출풀면 어떤 느낌인지 잘 알수 있어요
일단 제가 더 찾아보는게 맞겠네요ㅠㅠ 늦었지만 추천 감사드립니다!
나이랑 지방교대 재학중인거랑 한의대 목표로 문과수능 치는거 모두 저랑 같네요ㅋㅋㅋ 문과수능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헉 이정도면 입시판의 도플갱어....ㅋㅋㅋㅋㅋ 반가워요 98년생....ㅠㅠ 쪽지드릴게요!!
쌍사에 대체 가능하다면(한의대쪽은 몰라서..) 제2외로 아랍어 추천드립니다.
쌍사...메모......! 인강 선생님은 어떤 분 추천하시나요?
제2외국어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문과에는 또 제2외국어도 있네요.....ㅠㅠ 몇몇 대학들은 사탐 한과목과 대체가 가능하죠?
저는 패배의 생윤사문러라 추천은 못드리고요...ㅠㅠ 사탐은 열심히 해도 통수맞는 경우가 허다해서(물론 쌍사는 안그렇다곤 하지만) 원하는 대학 대체되시면 꼭 하시는거 추천드려여 아랍어는 패스있으신곳에서 들으면됨 별차이없음
앗 생윤사문....눙물.....ㅠㅠㅠ
맞아요 사탐은 막 하나 틀리면 2등급 3등급 이러더라구요ㅠㅠ 한의대에서 대체가 되는지는 한번 더 찾아봐야겠네요... 제2외국어는 생각도 못했는데 감사합니다!!
혹시 19수능 정시로 교대 가신건가요?
네 맞아요!
실례되는 질문일지도 모르겠지만.. 원래 저 정도 라인이 교대 합격권인가요? 아님 작년 국어가 어려웠어서 그런건지..
교대 관심있는데 잘 모르겠어서요ㅜㅜ
음 교대 입시는 잘 모르겠어요... 별 생각없이 쓴거기도 하고 해서ㅠ_ㅠ 도움이 못 되어서 죄송해요ㅜㅜ
사탐 동사 세사 추천드림
쌍사 많이 추천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인강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이 좋을까요?
쌍사가 다른 사탐과목보다 공부부담이 조금 크다고 하는데, 어느정도 수준일지요?
국어영어 베이스시니깐 할만하실거에요
저는 권용기선생님 이다지선생님 둘다들어봤는데 권용기 선생님을더추천드려요 커리는 개념 연표는 필수적으로 들어주시면 좋아요
ebs는 문제푸시고 선지랑 발문공부만 하시면 될거에요
다른과목보다 양이많긴한데 지금부터하시면 2월엔 다끝나는 정도 ?
두달이면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니네용 권용기선생님 오티랑 한번 봐볼게요!! 감사합니다ㅎㅎㅎ
와 진짜 저도 님이랑 정말 똑같아요! 교대는 좋은데 누가 좋은학교 갔다고 하면 패배감드는 ㅠㅠㅠ 저는 무휴학으로 성공할수있을지 가장 고민입니다..ㅠㅠ
생각보다 교대 재학생중에 이런 경우가 많은가봐요ㅠㅠㅠ 스카이 이런학교는 안부러워도 의치한은 들으면 너무 부럽더라구요 제가 못이뤄서 그런지....
무휴학으로 하시게요?ㅠㅠ 전 아직 휴학 할지 갈팡질팡하는 중이라 고민이 크네요.....
후 이제 사망년이라ㅜㅜ 조별폭탄ㅇㄹ텐디 저도모르게썽ㅕㅜㅜ 고민 많아요..
하 사망년...... 명성은 너무 많이 들어서 무휴학은 힘드실 것 같은데..... 고민되시겠어요ㅠㅠ 에고...
세사하지마세요 진심으로 고인물 너무많아요 동사는 좋습니다 동사 + 다른거 하세요 저 올해 세사 2등급증발로 46점인데 3등급나와서 백분위 조졌습니다 ㅠ
말씀 듣고 이번 등급컷 찾아보니 세계사랑 윤사 2등급 증발이네요 사탐은 진짜 고인물이 많은가봐요.....ㅠㅠㅠ
네 다른사탐은 모르겠는데 세계사는 정말 비추입니다 너무 지엽적이고 고인물 +역덕 콜라보로 컷이 높더군요 ㅠ 동사는 좋아용!
답글이 늦었네요ㅠㅠㅠ 역사과목이라 확실히 덕후들이 많나보네요...ㅠㅠ 추천 감사드려요!!
저 님이랑 완전 똑같은 상황ㅜㅜㅜ 저는 이제 3학년인데 고민입니다 쪽지주세오
쪽지 보내주신거에 답장드렸어요!! 생각보다 이런 고민을 하시는 교대생 분들이 많네요..ㅠㅠ
문과한의대면 대부분 백분위보니까 적어도 평백 98은 넘어야되는걸로암..사탐백분위까지 고려해야됨
평백98 이상이군요 확실히 정말 높네요ㅠㅠ 사탐은 과목별로 백분위가 다르게 나오다보니... 문과입시는 확실히 실수 싸움인 것 같아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생윤이 통수다 통수다 한들 다른과목보다 나아요 생윤난이도 다른과목이였으면 2등급증발이에요 생윤사문에 아랍어추천
하지만 정말 공부많이하고 만점받는 과목을 바라신다면 사문+지리역사중 하나 하시면 될것같아요 이번문과 수능만점자는 전부 사회문화 선택했어요 사문은 필수
제가 확인이 늦었네요ㅠㅠ 문과 친구들 보니까 사문생윤이 확실히 보편적인 조합이더라구요. 한문제라도 틀리면 백분위 테러당하는 사탐 특성상 탐구과목 설정에서부터 고민이 참 많이 되네요ㅠㅠ 오티같은거 들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사문 손 머리 빠릿빠릿하게 돌아가시면 깔고가는거 좋아요 개념 적고 신유형 웬만하면 69평 연계에 1컷 웬만하면 50안나옴 생윤은 제가 이번에 망해서 비추 ㅎㅎ 아니면 주변 보면 쌍지 조합이 5050많더라고요
손 머리 빠릿빠릿하게 돌아가는 편은 아닌데ㅠㅠ 신유형이 69평 연계라는 점이랑 1컷은 정말 매력적이네요!! 의견이 많이 갈리다보니 고민이 많이 되네요ㅠㅠ 오티같은 거 더 들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넹 과탐 타임어택 해보셨으면 사문정도는 충분히 하실만해여
교대 다니면서 틈틈히 수능 공부할 시간이 남나요? 궁금해요!
1학년 수업은 예체능 실기수업이 많은데 저는 음미체 다 잘하는 편이고, 수업 잘듣고+시험 전에만 벼락치기하는 스타일이라 1년 학교 다니면서 과외, 동아리, 대외활동, 과생활까지 다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능공부 하게 되면 이런것들 다 접을거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군대는요?
글에도 써뒀지만... 여자라 군대 안가요!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여... 전 남자라 군대도 갔다와야하는데...
ㅈㅓ도요ㅜㅜ 아직도고민중ㅜㅜ올해3학년인디
공부중이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