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일 하소연 하나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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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떻게 그렇게 매정하냐
넌 서울대 경영학과 가면 다라서
재수하는 나한테는 내줄 시간 없다고 나한테 당당하게 얘기하니
이럴 줄 알았으면 잘해주지 말걸
수능 끝나고 약속도 잡고 둘이서 바닷가로 놀러도 가자며
재수한다니까 바로 이렇게 무시하고 쌀쌀맞게 대하면
내가 죽어라고 했던 1년은 진짜 뭐가 되는데
솔직히 너가 한 그 말이 상처가 되는 것보다도
가장 속상한 건
내가 널 정말 오래 갈 친구라고 믿었다는 거
내가 사람을 잘못 봤다 미안하다
+ 어차피 옯밍 많이 당하고 너가 내 계정 팔로우하니까
이 글 볼거라는 거 알고 있어
사람 사귈 때 그렇게 안 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내년에는 충분히 좋은 대학을 갈 거야
물론 너 엿먹이려고 그러는 건 아니야
그렇게 신경 쓰일 만큼 너 대단한 사람 아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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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 철인가봄 손절철 ㅜㅜ
님 공부해야 되니 그거 생각해서 그런거 아닌가여?... 글 내용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
상대방이 갑자기 손절쳤어요
넌 재수하잖아 ㅠㅠ 난 대학 적응해야 해서 재수생 애들이랑 잘 안 놀러 다니거든
이렇게 똑같이 얘기함 ..

아...와 이건 에반데
헐 시발ㅋㅋ
진짜 개에반데

ㅠㅠㅠㅠ진짜 너무하네 사람 변한거 느껴지면 너무 상처던데 힘내요

야발 ㅠㅠ와 씨 ㅋㅋㅋㅋ
이른 기회에 사람 걸렀다고 생각하세요
본성이 그런 친구 멀리 가봤자 언젠간 일났을 거에요

와 이건 이성친군데너무했다 진짜.. 어떻게말을 그렇게하누
엘모님 힘내세여 진짜루 마음아프네여ㅠㅜ 움 ㅜㅜ

진짜 개나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