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 이진호 기자] 방송인 한성주가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의 연이은 폭로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그가 승마특기생에 대한 과거 경력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나 또다른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한성주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대만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수는 지난 16일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내가 바라는 것은 진실이 밝혀져 법아래 정의가 이뤄지는 것 뿐"이라며 한성주의 스폰서와 자신과의 동거사실 그리고 그의 과거 행적들을 폭로했다. 의혹의 핵심이 된 것은 승마특기생으로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한성주의 학력. 이에 대해 한성주는 과거 방송 프로그램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한 것이 맞다”고 인정한 바 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승마 부문에서 전국체육대회 1위에 입상했고, 마사회로부터 3년 연속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enews 취재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체전 관계자는 enews와의 전화통화에서 “승마 부문에 해당 선수 기록이 전혀 없다”면서 “한성주란 이름을 가진 선수는 지난 54회 동명의 수영선수와 87회 육상에 출전한 선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그가 고등학생에 재학하던 시기를 재확인해봤지만, 그의 이름은 없었다. 마사회 장학금 역시 마찬가지였다. 마사회 관계자는 “마사회에서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재단이 희망재단이란 이름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됐다”면서 “그 이전까진 사회공헌 활동에 이익금이 쓰였다”고 밝혔다. 이어 “재단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3년 연속으로 장학금을 받을 가능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성주는 지난 90~93년까지 서울에 위치한 여의도 여고에 재학했다. 따라서 2005년 설립된 재단의 장학금을 받을 순 없다. 따라서 그의 주장은 또다시 거짓으로 드러난 셈이다. 한성주는 최근 전 남자친구의 연이은 폭로와 법정 공방으로 인해 곤경에 처한 상황이다. 더욱이 이번 사태로 인해 과거 경력에 관한 거짓말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면서 또다른 후폭풍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수는 이에 앞서 한성주와 한성주의 가족, 신원 미상의 남성 2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이들을 서울지방검찰청에 형사 고소했다. 또 집단폭행에 따른 위자료 및 피해보상 5억원을 요구하는 민사소송도 함께 제기했다. <사진출처=SBS> 승마특기생으로 고려대 입학한 것이 아니라면 설마 실력으로 정외과에 입학할 리는 없었을 테고... 결국 뒷구멍으로 들어간 거네요... 동영상이 정말 여럿 보내네...ㅋㅋㅋ |
(충격) 고려대 입시부정 사실 드러나...ㅎㄷㄷ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30658
<단독> 한성주, 승마특기생 관련 과거 경력 거짓으로 드러나 '충격~'
enews24 원문 기사전송 2012-01-19 07:40 최종수정 2012-01-1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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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도 1학년이야 라고 나한테 말거셨는데 세상에 1학년이라곤 초1만 있는줄...
정시 100%로 가자
옳소. ㅎㅎㅎ
진짜 수시 특기자 배려해서 정시 98%ㄱㄱ나머지 2%는 수시 ㄱㄱ
95:5 ㄱㄱ
와 고대 안쓰길 잘했네 ?
이러니 입사관+수시 안까게씀. 이러니 대학들이나 윗사람들이 수시좋아라하고 비중 늘리지...
이걸로 스타트를 끊어서 부정입학 본격적으로 잡아낼 시기
비리 척결 ! 가장 공정하고 의의없는 정시를 늘려야함
한성주가 그 동영상뜬사람임?
그거어딨음?
아니 ㅅㅂ 승마특기자로 고대간것도 이해하기 힘든데
이건 진짜 빼도박도 못하네--
근데 왜하필 고대야 mb모교ㅠㅠ mb가 모른척할거가틈ㅠㅠ
네이트베플 적어드림
대학입학처:올라타보세요
ㅎㅅㅈ:이럇!이럇! 하응
대학입학처:아아..합격!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첨에 몰랏는데 계속읽으니 먼지 알게됨..ㅋㅋㅋ
zzzzzzzzzzzzzzzz
이런 개쓰레기같은 ㅅㄲ들때문에
애꿎은 진짜 실력자 수시생들만 욕먹지 ㅋㅋㅋ
수시없어져라 ㅅ1ㅂ
법적으로 학력이 말소될수 있는건가요?
입학'사정'관제 OUT!
조만간 사립대 입학과 관련해서 쓰나미가 불어 올 듯
http://www.youtube.com/watch?v=EYCUgwJ4AaM 링크된 동영상 31분부터 보세요.. 꼭 보세요.. 두번보세요...
수시는 객관성이 많이 결여됨...
진짜 이딴 새.끼들이 웬만한 중범죄자들보다 더 악랄하고 더러운, 사회 좀먹는 ㅆㄹㄱ들이라고 생각함
사기를 쳐도 어느 정도껏 쳐야지 어린 수험생들 가지고 장난치는것도 아니고... 저런넘들 뒷구녕으로 받아주느라 정시에서 탈락하고 재수,삼수 혹은 원하는 대학교 못가는 학생들 인생 누가 책임지냐
한성주가 대학 갈 시절이면 수시로 뽑는 비율이 지금에 비하면 장난아니게 낮았을텐데 저 시절에도 이미 저 지.랄 했으니 요새는 말안해도 알겠네
정시문 점점 좁아지는 상황에서 어린 학생들이 저런거 보면 뭘 배울것 같나... 사회에 대한 불신,불만만 늘지
그냥 니들이 다 해.쳐 먹어라 걍
시원~
수시 폐지 했으면 좋겠다... 진짜 객관적 지표로 좀 뽑아라... 그래야 떨어진 애들도 납득을 하지.. ㅉㅉ
이거 털면 나올 학교가 한둘이 아닙니다 ㅋㅋ 고대뿐일까요, 주요 사립대 다 긴장타고 있어요
사립대 뿐일까요... 국립대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ㅋㅋ
고려대 수시가 이정도면 다른 사립대 , 국립대 입학사정관제 , 농어촌 사기
전문대학원들 비리 , 이런게 사실상 있다고 만천하에 공개되었다고 볼 수 있네요.
박원순 딸 미대 전과 , 박원순 아들 병역 조져야함.
근데 94년도에 수시모집이라는 제도가 있었나요?
얘가 수시로 들어간거라고 수시를 까는거임?
김영삼 정부 때 부터 생겼어요... 그땐 수시 비중이 워낙 적어서 사람들이 신경도 안썼지만요... 그런데 수시 비중이 지금처럼 늘어난 이 시점엔 얼마나 부정 비리가 많을지 -_-;;
아니 그러니까 그거랑 수시를 까는 맥락이랑 무슨 관계가 있냐고 묻고있는거....
특기자전형이라는 자체가 지극히 극소수만을 위한 전형이고 흔히 생각하는 수시랑은 아예 딴세상 이야기인데그걸 묶어서 이야기하는 자체가....
그렇게 따지면 정시도 1차컷만 맞춰놓으면 정시논술에서 장난질하는게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왜 엄한 수시태클인지 이해가 안되서물어보는거지... 물론 수시제도에 문제가 없는건 아니고 지금 수험생들 분노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이 기사랑 대체 무슨 하등의 관계가 있냐고...ㅎㅎ
ㅋㅋㅋㅋ 와우
극소수만을 위한 특기자전형도 그 대학에서 주관한거죠
그 대학에서 주관한 입시전형에서 부정사실이 터졌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각종 스펙 위주의 수시전형이나 객관적 지표가 나오지 않는 논술전형에서도 부정사실이 있을 확률이 높다, 라고 연관시키는게 전혀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정시 1차컷 맞춰놓고 정시논술에서 장난질 할 수 있다는 예를 드셨는데 그건 서울대 뿐(?) 아닌가요
나머지 대학들은 정시에서 전부 수능환산점수가 있고 내신환산점수가 있어서 눈에 보이는 객관적 지표가 나타나고, 따라서 대학에서 장난질 칠 수가 없잖아요
카피바라// ? 어쩌라구요..?ㅋㅋ
dhf// 논지전개에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만.... 수시가 지금처럼 확대되기 전의 입시제도에서는 정시에서도 지금만큼 수능이 절대적이었던 것이 아닙니다. 수시나 기타 방법으로 뽑는 학생들이 줄어든다면, 대학들에서는 어떤 식으로건 수험생들의 다른 능력을 측정하는 방법을 정시에도 대입하기 시작할 겁니다. 그럼 결국 똑같아지는 거에요.
부정은 부정이고 그것이 수시정시에 달린 문제가 아닙니다.
ㅋㅋㅋㅋ 명불허전
특기자 전형은 수시와 비슷하게 대학 자체에서 임의적으로 판단해서 뽑는 경향이 큽니다. 그리고 수험생들은 이번사건같은 경우를 통해, 대학이 뒷돈을 먹거나 고위층의 자녀를 특수하게 입학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는것을 파악 했습니다. 고로 임의적으로 합격자를 추리는 수시제도 또한 제도적 허술함이 보이고, 그를 이용해서 부정적으로 수험생들 뽑을것이 예상되기에 저 포함한 수험생+예비대학생들의 반응이 좋지 않은겁니다.
엄한 수시가 아니라, 非정시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드러내는겁니다. 안그래도 객관적이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덜 공정하다고 느껴졌던 수시에 대해 한번도 되새김을 하는거죠. 하등의 관계가 없다고는 전혀 생각이 안드네요; 부정적 비리가 수시에서는 더 일어나기 쉬운 여건이고, 수시제도자체에 대한 반감이 동시에 표출된거죠. 그리고 특기자전형은 입사관제도와 꽤나 유사한 제도입니다. 고로 수시의 맥락에서 까이는것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죠.
그럼 수시만 이러느냐? 뭐 님말대로 정시에서도 장난질은 칠수있겠죠. 하지만 다들 말하는것은 장난질도 수시가 훨씬 치기 쉽고, 허술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다들 수시제도에 대해 공정성 공정성 하는거구요.
기실 가장 합리적인 수험제도는 수능학생부 등 모든 조건을 총망라해서 학생 모두를 1등부터 끝까지 줄세우고, 1등부터 전화찬스 ㄱㄱ 하는 거겠죠. 하지만 이건 불가능하다고 봐야하고...
이건 단순히 수시를 없애는 것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걸 못 보시는게 안타까울 뿐이죠. 그 이유는 위 댓글에 적어두었습니다.
물론 지금의 수시는 글 몇개 쓰는걸로 학생을 뽑는... 그리고 수십만명의 글을 교수 수십명이 채점해야하는 정말 대학 입장에서도 짜증나고 학생 입장에서는 답답한 제도지요. 하지만수능만이 절대적 지표일 수는 없는 것이기에 대학들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유지하는 거죠.. 이걸 대학들과 교육당국이 합리적으로 개선해나가야 하는데 그럴 의지가 없어보이는 건 답답한 일이긴 합니다.
? 무슨 말씀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딱히 수시를 없애자는것은 아닙니다. 부정적인 면이 많아서 제도자체에대한 반감이 드는게 사실이고, 비율을 줄이자는거지요.
그리고 수능, 수시에 대해서도 뭐 긴말 없이(지금은 이 말을 하는게 아니니까요) 수능이 못하다고 해서 수시가 그보다 낫다고 생각은 전혀 안든다는게 제 입장이고.
일단은 님이 여기서 왜 수시얘기가 나오냐해서 말한것 뿐입니다. 수시제도에 대해 왈가왈부하면 말이 길어지겠지만, 여기서는 좀 벗어나는 얘기인것같습니다.
논지확장이 이해가 안가서 드린 말씀입니다. 94년 사례이고, 정황상 대학에서 꽂아준건지 허술한 시스템때문에 잘못된 자료제출을 그냥 받아들인건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극소수를 뽑는 특기자전형과 수십만을 뽑는 수시를 동일선상에 놓는 것도 이해가 안가구요.
위의 댓글들을 보면 정시만이 진리이고 수시는 부정의 온상에 불과한것처럼 적혀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건 지나친 상상력이라고 보거든요.
들어보니 요즘은 수시가 70%라고 하던데... 이런 부분은 저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결국 수시논술용 사교육을 조장할 뿐인데 교육당국에서는 수시를 계속 늘려가고 있으니 그건 저도 이해가 안가고, 이미 수시의 적정비중을 넘어섰다는 것도 공감합니다.
제가 정말 하고싶었던 하고싶은 말은, 이글에서 수시얘기가 터질 이유가 전혀 없다는 거죠. 게다가 합리적이지도 않은 비판들이 상당수 보이니까요.
수시얘기가 나오는건 특기자 전형과 입사관제도의 유사성때문이죠.(일명 자기추천전형이라고도 하죠) 그리고 수시도 유사한것이, 공정성+객관성의 결여입니다. 다들 공정성의 부분에서 비난하고있는것이니까요. 과연 투명하게 제도가 유지될까? 라는 물음에 자꾸만 물음표가 붙을수밖에 없는것이라는거죠. 이건 단순히 극소수와 수십만이 뽑힌다는 '수'의 차이에 대해 말하느것이 아니라, 제도 자체의 '부패에 대한 허술함'에 대해 말하는겁니다; 그렇기에 동일선상에 넣고 판단하는거죠.
그리고 정시만이 '진리'라고 하기보다는 수시 비율을 줄이자는 의견이 많은것 같습니다. 수시제도 자체도 인정할건 인정하죠. 다만 님말대로 '수십만'이 보는것이라면 정시가 더 객관성이나 공정성의 면에서 유리한 입장을 취하고 있지않냐는거죠. 정시가 '진리' 라거나 '최선' 이라고까지 보는 의견은 안보이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들 차선중에 최선이라고 생각할것 같습니다. 다들 그래서 수시 축소나, 수시의 비율을 줄이자고들 말하는거죠.
저도 수시에 유능한 인재는 뽑혀야하고 다양한인재가 뽑혀야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것에 앞서 이러한 반응처럼 '공정성'이 최대한 보장되는 한에서 제도가 운영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 후에 수시가 운영되었어야 한다고 보구요. 물론 그렇지 않을것 같기에 다들 부정적으로 보는거죠.
아무튼, 말이 길어졌는데 이게 수시얘기가 터진 이유입니다. 공정성에 대한 의심. 수십만이 지원한다고 공정성의 문제가 사라지진 않으니까요.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이제까지 공정성이였으니까요......
사람이 뽑는 것이기 때문에, 허점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채점자의 컨디션이나 감정상태에 따라 다른 식으로 채점이 이뤄질수도 있구요.
근데 확실한건, 채점교수님들은 그 답안을 쓴 학생인지 모르고 채점을 합니다. 알바들이 미리수험번호와 이름을 봉인하거든요. 합리적인 채점이냐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할 수 있어도 부정이 개입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이건 수시알바를 한 대학생들의 공통적인 이야기입니다.
다만 입사관제는 심각한 의문이 제기될만은 합니다.. 내 부인이 시험관이라는 문자로 나라가 뒤집힌 건 너무 유명한 케이스라 .....;
사람이 뽑는 것이기 때문에, 허점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채점자의 컨디션이나 감정상태에 따라 다른 식으로 채점이 이뤄질수도 있구요. <<< 이런 인식이 만연한상태에서 특기자전형과 수시를 동일선상에놓고 연상했다는 리플들인데 그게 그렇게 이해가 힘든지..?
완전히 다르죠.
명백한 부정과 채점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것을 동일선상에 두는게 넌센스죠
1. 수시전형 -> 비리전형이라 매도하는게 아닙니다. 수능,내신으로 확실하게 전산상으로 줄세우는 정시전형에비해 수시전형이 부조리나 불합리가 개입될 여지가 많은건 수험번호이름봉인여부를 떠나 명백하죠, 비리를 입증하긴쉬워도 비리가 없음을 입증하긴 매우 어렵습니다. (개연성 자체만으로도 신경이쓰이는건 어쩔수 없다 이겁니다)
2. sky대학 수시전형에(사실 그 아래대학들의 비리가 있건없건 오르비분들의 분노와는 좀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논술전형 외에도 신입생의 높은비율을차지하는 수시1차전형, 또 서울대의경우 특기자,지균,기균,재외국민 등등 기타전형들은 공정성부분에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해보이기 마련이구요. 애초에 위 댓글들에 묻어나는 비난의화살들이 겨냥하는 에임이 논술전형과는 거리가 있어보이네요..
사실, 왕불님처럼 중립적인 태도로 '가능성'을 견지하시는 건 굳이 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사실 입시에 분명히 '부정'의 가능성은 존재하죠. 쥐도새도 모르게 한두명쯤 슬그머니 뒤로 꽂아주는 거, 솔직히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걸렸을 때의 후폭풍이 어마어마할 것이기 때문에 대학들이 굳이 저런 미x짓을 하지 않으리라 생각하는 것이구요. (다만 지균은 거의 불가능하지 않나요? '명시'된 내신성적이 사실상 거의 모든 것을 판별하는 전형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입시생활할때랑 제도가 조금 바뀌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정시보다 훨씬 안정성이 높았죠.)
'현재의' 정시보다는 수시나 기타전형에서 더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까지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그것까지 부정하려 드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과연 '다인의 교수가 수만명을 평가하는' 현재의 정시나 수시 일반전형에서 부정이 개입되기가 쉬울까요? 저는 거의 불가능한 구조로 봅니다. 차라리 이 글에 나온 예처럼 특기자전형같은 경우는 오히려 쉽죠. 입사관제도 마찬가지구요. 이런 종류의 전형이면 면접관 한명만 깽판을 놔도 정말 개판이 될 수 있죠.
위 댓글들이 겨냥하는 표적이 차라리 '입사관제'같은 것이었다면, 저도 저런 댓글을 굳이 달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댓글들이 '수시전형' 전체를 걸고 넘어졌죠. 이 부분은 왕불님께서 너무 나이브하게 해석하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실 수시 일반전형이나 정시나 둘다 부정이 개입하기에 상당히 힘든 구조임은 큰 차이가 없음에도 말이지요.
수시좀 축소했으면 좋겠다. 물론 정시도 문제점은 많지만 적어도 수험생이 납득할 수 있지만 수시는 기준이 정말 이해가 안 감
개인적인 바람은 수시5%, 정시95%, 수능은 불수능으로 했으면 좋겠음.
지금 댓글 쓴사람중에 수시 안집어넣어본 사람있나ㅋㅋ
올해 연대는 수시 포풍 이월로 정시정원 더 늘어났는데ㅋㅋ
ㅋ? 누가 수시 좋아서 집어넣나
어떻게든 이 더러운판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거지
그걸 악용하는게 인간말종들이 쓰는 수법이고
너도 나도 수시 집어넣고, 수시 전형이 대학마다 워낙 다르다보니 누가 나쁜짓을해도 티가 나나요 ㅋ
나쁜넘들이 노리는게 바로 그점인데
아 이님 댓글 좋다 ...claw님..굿
수시 여기쓰고 저기쓰고 아이고 원서비만 얼마나 깨지능겨??
아이고 원서비로 등골 깨지능겨 ㅠㅜ
고대 매년 터지네요 ㅉㅉ 1년에 한번이상 ㄱ-...
예전에 고대수시에서 학생부 반영관련해서 논란이있었죠...
비교과 없는 같은학교학생들중에 내신 높은애는 떨어지고 낮은애가 논술 자격주어지는 기현상ㅎ
글고 그때 외고 지원자 특혜 논란도 있었던거 같고요ㄷㄷ
정시 100% ㄱㄱ
그리고 외고 지원자 특혜는 특혜가 아님..
그거는 고대가 맞는거고..;
그때 터진거는 내신전형에서 외고특혜줘서 문제됬을껄요?
내신전형취지가 지균같이 지방학생 좀 뽑겠단거아닌가요.
내신만보는전형이 아니라
내신을보는 전형이었는것같은데
제가기억하기로는 내신 구십퍼 비교과 십퍼 였는데 모 외고에서는 지원자의 반수가 훨씬넘는 학생들이 일차 합격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일반고 내신 일등급 초반대들이 대거 탈락 했었구요...
어쨋든 그거 때문에 11수능부터 외고 수시 패패패패패패망.
ㅋㅋ 그때 적당히 단념했었어야 했는데ㅜㅜ
이젠 거의 역차별 같음... 수시 ㅈㄴ 안뽑으면 정시밖에 없는데 정시는.... ㅋㅋ
아이 니쥬 유얼 co**
돌직구 시네 ㅋㅋㅋ
다 부질없는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