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언중에 1년만에 명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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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 분 계시나요 고등노베 상태이서 입니다. 중등 과정까진 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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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재수 시작전에 지거국 하위에서
1년만에 서강경으로 올리긴했어요
와우 엄청 대단하시네요...
아 저번에 공사글 봤어요!
고1 수학은 어떻게 복습하셨어요?
아 근데 제가 완전 고등 노베는 아니었어서...
도움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고1,2째 수학 모고 물어봐도 될까요?
네 저 재수때도 고1,2모고 계속 풀기는 했어요
머리 식힐겸도 해서
저 중등과정안된상탱-서 9개월만에 시립대 자전까지 (문)
ㄹㅈㄷ....와...
아주대 —> sky
와...국영수 공부법을 여쭤봐도 돼요?
죄송해요,,, 공부법이 딱히 없어서ㅜ
현역 상명대 적정-> 재수 연고대 적정
1년만에 그렇게 오르신거에요?국영수 공부법이 어떻게 되나요?
180일 남기고 시작했구여
수도권 외곽 꼴통고 출신이라 수능은 거의 노베였어요
개념 위주로, 복습 철저히, 기출 분석까지 꼼꼼히 하고 문제풀이 들어가는 식으로 했네요
이게 특별한게 있는거 보다는 당연한 거를 꾸준히 지치지 않고 하는게 중요해요
쉽게 얘기해서 꾸준히 빼먹지 않고 열심히 하시는 습관을 기르는게 제일 중요함ㅇㅇ
모의고사 변화 추이 좀 여쩌봐도 될까요?
방법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하는 게 중요한 겁니다.
노베들 대부분이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탁월한 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아닙니다. 계획표는 제 글에 있는 걸 참고하되, 제가 봤을 때 님은 방법보다는 안 하는 게 문제일 겁니다.
주변에서 ㅋㅋ 니가라는 시선을 못 이겨서, 야 오늘만 ㄱ이라는 유혹을 못 이겨서,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되기 싫으시다면 방법 찾다 1년 날리지 마시고 앉아서 하세요.
진심이 느껴지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윗 분들도 아마 저와 마찬가지로 무슨 대단한 방법이 있어서 입시를 해내셨다기보다는 일단 앉아서 1타 강사 커리큘럼이라도 믿고 따라간 결과물일 겁니다.
사람 잘 안 변합니다. 그냥 하면 변하는데 대부분이 관성때문에 조금 하다가 아 속도 얼마 안 나오네 하고 버리는 사람들이, 문과 입시를 봤을 때 90퍼센트가 조금 넘습니다.
문과 입시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문과 정시의 문은 상당히 좁습니다. 당장 저는 서울대식 환산 0.1퍼 내외일 것 같지만 서울대 원하는 과는 마음놓고 넣지 못합니다.
평범하게 하시면서 비범한 결과를 원한다면 그게 잘못이겠지요. 비범한 노력을 보여주세요. 그 결과를 응원하겠습니다 :)
고3때 노베라 수학 중3부터시작했는데 현역 중앙 경 갓음 논술이긴한데 정시로도 적정이었음 ㅎ ㅎ
모의고사 변화 추이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