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집은 재수가 아무것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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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골에 살아서 그런지 막 다들 주변에서 재수한다고 하면 인생 뒤쳐지고 정말 큰일나는 분위기인데
서울 강남이나 대치동 친구들은 재수를 '그냥 하면하는거지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잘 사는쪽은 조금 그런경향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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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이나 대치동이라서 그런것같아요 거긴 4년제 많다고 들어서...
그런가요..
거긴 그냥 못가면 그냥 하지 뭐 이런느낌
마인드가 다르네요
잘 사는집이 무던한게 아니고 주변에서 재수를 많이 하면 그 분위기에 따라서 같이 무던해지는듯
확실히 분위기 타긴 하나봐요
목표가 높은거 아닐까요 한번더할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하긴 그 친구들은 sky는 기본이니깡..
그건 아니에요 중경외시만 가도 잘 간거임
엥 대치동 친구들은 엄청 잘하지 않나요
대부분 서성한 아닌가요
그렇지 만도 않아요 평균이랑 그런게 높은거지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잘가지는 않아요
지방일반고 나왔는데 30프로는 재수했음
많이 하네요 의외로 타지역은
내신 수능 문어발처럼 하다가 어중떠중 나오면
거의 필수임
ㄷㄷ... 필수.. 확실히 시골은 그냥 간다 분위기인데
ㄹㅇ
저희 집은 잘 사는 집 이라기보단 아버지가 꽤 오래 경찰하신 평범한 서울 외곽 중산층인데 그냥 부담은 작더라도 있긴 있지만 재수정도까지는 괜찮다 이런 분위기 였어요
그렇군뇨 확실히 사람은 큰 곳에서 살아야해
제 친구들도 필수까진 아니지만 꽤나 많이 하더라구요
재수까진 ㅇㅋ인듯 확실히 시골이 그런면이 많음
그냥 뭐 그냥 ㅇㅋ~ 이정도?
저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ㅎㅎ
주변에 반수까지 포함하면 재수 안하는 친구가 거의 없어서 분위기 때문도 있지 않을까 싶음
ㄹㅇ 학원애들 말 들어보면 이 문제 2년전에 봣는디 이러고 잇음 ㅋㅋ
학교는 그냥 원하는 성적 안나오면 바로 하는 분위기고 아빠는 본인이 재수 하고싶으면 하라고 그냥 말하셨어요
현역때는 원하는 대학 그 이하면 무조건~ 재수때 망하는거는 잘 모르겠음 삼수까진 많은거 같긴 한데
좀 프리하네여
목표가 높은곳이라 가치있는 도전이라 그런듯
광운대 경기대같은곳 목표로 재수하는사람은 거의없잖아요
글킨하죠..
오르비도 약간 그런 커뮤죠.. 재수 뭐 뒤쳐지지만 해서 잘가면 되는데 뭐 좋지? 이런거 ㅎㅎ 잘살면 사실 부담 많이 없겠죠 뭐..
대신 적당히 살면 1번에 끝내야..
근데 생각보다 음 재수 비용에 많이 부담스러운건 줄일 방법 이래저래 알아보면 되긴 해요 ~ 은근 많더라구요. 긴 인생 놓고 봤을때 1년이 엄청 큰건 아니지만 빨리 취업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애가 탈 수는 있을것 같네요
전 강북 자사고출신인데 여기도그럼.
재수비율 50%넘고 우리학교 4년제라고함.
기형적인입시제도라 그럼..
수시망하면 정시해야되는데 정시가미침
자사고출신인데 재수비율80프로였음
대체로 학력이 좋은 사람들은 N수를 해서라도 원하는 데를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N수 의대는 ㅇㅈ이지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
저희학교도 수시로 스카이서성한 간 친구들 빼고는 전부 재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