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사는집은 재수가 아무것도 아닌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300170
저는 시골에 살아서 그런지 막 다들 주변에서 재수한다고 하면 인생 뒤쳐지고 정말 큰일나는 분위기인데
서울 강남이나 대치동 친구들은 재수를 '그냥 하면하는거지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하더라구요
잘 사는쪽은 조금 그런경향이 있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버기 1
오늘도 화이띵
-
경희약 24학번이자 동국의 25학번인 그분아님?
-
크아아악 1
열난다 이럴수가
-
너무 긴 거 아니냐;;
-
이제 일어나서 봤는데 어제 인증글에 생각없이 댓글단거 죄송합니다 3
앞으로 커뮤하면서 더더욱 말조심 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메인글에 저에 대한 요약에서...
-
포스트잇같은거 안붙이면 원래 훔쳐가나요...ㅅㅂ 핫식스 원플원인거 사서 하나는...
-
ㄹㅅ 도착 0
근데 음 어제 뭔일이 있었구만 인증만 보고 바로 잤는디
-
저는 재작년에 연대 논술 대비만 했어서 물1과 물2 베이스가 비슷한 상황입니다....
-
크아아어억
-
얼버기 9
사실 잠을 안잔 상태
-
그냥 벽보고 혼자 공부하나요?
-
근데 물리하고 싶어요.. 지구는 고정이고. 아 생명 진짜 싫은데ㅡㅡ
-
나오해원안좋아하는디
-
메인글 보는데 7
어제 뭔일이 있었던거임
-
타임어택이 심한가요? 제가 문돌이 출신이라 생명 준킬러 킬러 구성 이런 것도...
-
KAI처럼 비행기 회사 가고싶어서 국민대 미래모빌리티 말고 항공대 공대 선택했는데...
-
의대 휴학함? 0
자 26수능 드가자
-
단 한개의 깃털도 남기지 말고
-
안할거긴한데
-
508이면 빵 아닌거같은데.. 498이면 부러운거고
-
.... 3
최소한 마음속에서 자존심 세우고 다녀도 어색하지 않은 곳에 올해 갔다면 어땠을까
-
modest 2
-
언젠간 웃으며 학교 다니고 웃으며 사랑하고 웃으며 꿈을 이루고 싶어요
-
모닝 하겐다즈 5
초코맛
-
얼버기 !! 0
다시 잘게요 !!
-
전망 어떰뇨
-
공부 4일차 시작.
-
얼버기 0
다들좋은아침이여
-
얼버기 0
자다가(?) 일어났어요 좋은아침이에요 !
-
얼버기 0
오티 갈 준비 해야지~
-
아님 기존의 문과침공을 유지할까요?
-
메인 뭐징 0
흐흐
-
ㅇㅂㄱ 1
메인뭐야 새르비뭔일임
-
늦버기 1
아오 쫌 왜 이러는데 ㅠ
-
독재 반수 0
ㅈㅈ하게 52323 기숙들어가서 개빡세게 하면 얼마나 오를수 잇을거같음? 반수로!...
-
얼버기 4
-
힘내라 샤미코
-
.
-
기차지나간당 4
부지런행
-
여러분 저메추 3
마라탕에 마라샹궈 레츠고
-
아 대닜었는데
-
.
-
기강 함 잡아야겠다
-
으흐흐 0
으흐흐
-
내안경이어디갔지 2
-
슬퍼 1
늙어서 너무 슬퍼
-
D-261 3
영어단어 영단어장 40단어/40단어 복습 수특 4강 모의고사 21년 9모 25번까지...
-
돈많이 드는 취미는 ㄹㅇ 쉽게 텅장됨
서울 강남이나 대치동이라서 그런것같아요 거긴 4년제 많다고 들어서...
그런가요..
거긴 그냥 못가면 그냥 하지 뭐 이런느낌
마인드가 다르네요
잘 사는집이 무던한게 아니고 주변에서 재수를 많이 하면 그 분위기에 따라서 같이 무던해지는듯
확실히 분위기 타긴 하나봐요
목표가 높은거 아닐까요 한번더할만한 가치가 있으니까...
하긴 그 친구들은 sky는 기본이니깡..
그건 아니에요 중경외시만 가도 잘 간거임
엥 대치동 친구들은 엄청 잘하지 않나요
대부분 서성한 아닌가요
그렇지 만도 않아요 평균이랑 그런게 높은거지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잘가지는 않아요
지방일반고 나왔는데 30프로는 재수했음
많이 하네요 의외로 타지역은
내신 수능 문어발처럼 하다가 어중떠중 나오면
거의 필수임
ㄷㄷ... 필수.. 확실히 시골은 그냥 간다 분위기인데
ㄹㅇ
저희 집은 잘 사는 집 이라기보단 아버지가 꽤 오래 경찰하신 평범한 서울 외곽 중산층인데 그냥 부담은 작더라도 있긴 있지만 재수정도까지는 괜찮다 이런 분위기 였어요
그렇군뇨 확실히 사람은 큰 곳에서 살아야해
제 친구들도 필수까진 아니지만 꽤나 많이 하더라구요
재수까진 ㅇㅋ인듯 확실히 시골이 그런면이 많음
그냥 뭐 그냥 ㅇㅋ~ 이정도?
저의 경우는 그렇습니다 ㅎㅎ
주변에 반수까지 포함하면 재수 안하는 친구가 거의 없어서 분위기 때문도 있지 않을까 싶음
ㄹㅇ 학원애들 말 들어보면 이 문제 2년전에 봣는디 이러고 잇음 ㅋㅋ
학교는 그냥 원하는 성적 안나오면 바로 하는 분위기고 아빠는 본인이 재수 하고싶으면 하라고 그냥 말하셨어요
현역때는 원하는 대학 그 이하면 무조건~ 재수때 망하는거는 잘 모르겠음 삼수까진 많은거 같긴 한데
좀 프리하네여
목표가 높은곳이라 가치있는 도전이라 그런듯
광운대 경기대같은곳 목표로 재수하는사람은 거의없잖아요
글킨하죠..
오르비도 약간 그런 커뮤죠.. 재수 뭐 뒤쳐지지만 해서 잘가면 되는데 뭐 좋지? 이런거 ㅎㅎ 잘살면 사실 부담 많이 없겠죠 뭐..
대신 적당히 살면 1번에 끝내야..
근데 생각보다 음 재수 비용에 많이 부담스러운건 줄일 방법 이래저래 알아보면 되긴 해요 ~ 은근 많더라구요. 긴 인생 놓고 봤을때 1년이 엄청 큰건 아니지만 빨리 취업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애가 탈 수는 있을것 같네요
전 강북 자사고출신인데 여기도그럼.
재수비율 50%넘고 우리학교 4년제라고함.
기형적인입시제도라 그럼..
수시망하면 정시해야되는데 정시가미침
자사고출신인데 재수비율80프로였음
대체로 학력이 좋은 사람들은 N수를 해서라도 원하는 데를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N수 의대는 ㅇㅈ이지
재수는 필수 삼수는 선택.
저희학교도 수시로 스카이서성한 간 친구들 빼고는 전부 재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