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차였어 세상이 무너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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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했는데
걔가 거절했어
한순간에
남같이 돌변하더라
너무힘들어
지금도 울고있어
보고싶다
매일밤 전화하던게
너무너무그리워
내 목숨을 가져가도 좋아
근데 지금은 로봇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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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
그분을 추모하며예측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