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가 빵꾸가 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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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 없습니다 과가 어문계열에다 개수가 엄청 많아서
빵꾸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어문과만 28개입니다.....
인간적으로 과가 너무 많습니다... 총 37개네요.
또한 타대학에 비해 정시로 뽑는 인원이 너무 많습니다 39.XX퍼센트입니다.
입결표는 문을 닫고 들어온 퍼센트를 보여주는 것이지
그 학과의 평균이나 최초 합격 퍼센트를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적어둡니다.
건국대
경희대
중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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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 많고 정시도 많이 뽑고 반영비 손 안대고,
진짜 구조상으로 스나이핑 최적화 학교이긴 하네.
근데 그 외국어과 안뽑을거면 역설적으로 외대는 중경시 어디에도 비교해서 메리트 없는 학교 아닌지.. 과가많아서 구멍뚫린다는데 과거엔 과 많아도 그닥 안뚫렸었음. 그냥 학교 경쟁력이 줄어든거임.
그래서 학교 경쟁력은 누구맘대로 정해지는거죠? 수험생이본 경쟁력 아니면 기업에서본 경쟁력? ㅋㅋㅋ재밌네요
어문 경쟁력이 왜 떨어졋느냐고 물으시려더건 사회에 물어봐요 ㅋㅋ 학교 경쟁력은 입학처 기획처 능력, 입시경쟁력, 수험생 선호도 등등이 있겠지요?
전반적인 학교 경쟁력이 예전 후기대 시절이나 예전 시절에 비하면, 떨어진거 맞다고 생각돼요. 솔직히 맘 아픈 사람도 예전에 들어온 사람들이지, 요즘 저 꼬리 입결로 들어오는 사람들한테는 별 상관 없는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EICC 같은 학과 교수님들 보면 저 꼬리 입결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보면 과분한? 느낌이 들 정도로...
어학 경쟁력에 대해서는 시장이 항상 효율적이지는 않다고 생각되네요. 애초에 외대에서도 특수어과 30명이라도 어학 제대로 살려서 그쪽 계열로 진입하는 사람이 적은 학과도 많거든요.(걍 학생들이 포기한...그래서 이중전공 다 해주는걸 수도..)
근데 외대에서 어”문”이 아니라 어학이랑 지역학 제대로 살리면, 국정원이나 공사, 그 나라 진출한 대기업 등등에서 알아서 소싱 들어오거든요.
그 나라 어학은 기본이고 법률, 정치, 사회, 경제구조 등등에 대해 잘 아는 지역전문가가 생각보다 시장에 적게 공급되거든요.
상경계열을 준비해도 어학을 조금이나마 살리고 싶으시거나 진짜 그 지역 전문가가 되고 싶으신 분들에게 외대만큼 좋은 교수진, 커리큘럼, 해외인턴, 교환학생 프로그램, 동문 네트워크가 잘 갖추어진 곳은 없지 않나 생각되네요.
P.s 베트남어과는 오히려 예전에 비해 요즘이 올랐어요. 즉, 예전부터 외대가 입결 스펙트럼 길기는 했요.
평균 중요하지만
헌데 한두번 빵구면 이해되는데
매년 스팩트럼
꼬리가 길다면 입결컷이 중요도로 무시할수는 없지않나요,?
그냥 해당대학의 특성으로 고착 인정해야죠
입학처장 바뀌어서 내년부터 지원군이랑 반영비 바꾼다고는 하네요. 근데 “구조상” 스나이핑 최적화는 학과 구조조정 하지 않는 이상 힘들다고 생각되네요.
잠깐 정시비율은 확인하셨나요?
22424 아랍어 사문 인데 외대 스나 불가인가요?ㅜㅜ 스나 어디까지 가능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