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형 킬러 칼럼(?)ㅡ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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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이라기에는 부끄럽지만 써보겠습니다.
우선 준킬러나 비킬러를 완성하지 못한 분들은 그거 하세요 같은 4점입니다
또한 킬러는 통칭 21 29 30 을 의미합니다. 이중 29 의 경우 제가 좌표충이라 기하적인 분들은..
우선 1부에는 개략적인 것 부터 서술하고 2부에 21 29 30 에 대해 서술하겠습니다.
최근 19 20 수능은 16 17 18에 비해 킬러가 매우 쉬워진게 사실입니다. 킬러라고 부르기 어려운 수준의 문제가 배치되어 있는데 극단적인 예가 19수능 21번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수능이 또 어떻게 변할지는 미지수이므로 주의를 게을리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킬러를 공부할때는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를 시작합니다. 인강 강사의 풀이법을 참조하거나 해설을봐서 이해하려하거나 일단 많이 풀어보는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다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제발! 해설지나 강사 풀이보고 이해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흔히 재능충이라는 말을 많이합니다. 그러나 저는 길지는 않지만 제 중ㆍ고등학교 시절에 단 3명의 진정한의미의 재능충을 보았습니다. 설의, 조기졸업 연의, 설공 등을 간 이친구들은 문제 풀이를 보면 바로 이해가 가서 적용할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저를 포함한 평범한 사람들은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니 해설을 볼때에는 단지 이해했다는 착각에 빠지지 마세요. 해설에 나온 풀이중 이것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생각하여 고민하세요 17수능의 경우 기울기 및 함수 해석 18의 경우 미지수가 2개인 경우등 이러한 것들에 대한 것들을 직접스스로 해야 실력이 늡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기출 해설서들은 학생이 킬러에 입문함에 도움을 주는 책들입니다. 해설을 보고 그냥 이해했다고 착각하는것은 1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스스로 해설을 보며 체화해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킬러는 풀어보지 않고 넘기곤합니다. 그러곤 저런건 머리 좋은 애들이나 하는거야. 아닙니다. 대부분의 킬러를 푸는 사람들은 한 문제를 2시간 3시간 고민하고 푼 사람들일것 입니다. 그만큼 문제가 물어보는것이 무엇인지 고민한 사람들이란 말이죠. 머리 아픈건 당연합니다. 그러나 고3이든 재수생이든 아니면 n수 생이든 수능까지는 1년 남았으며 킬러를 연마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강사의 해설의 경우 강사의 특징적인 방법을 가지고 와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풀이가 마음에 드시는분들은 풀이 스타일, 즉 푸는 방법을 배우려고하세요. 풀이 자체를 외우는 것은 하등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 킬러들에 그 강사가 어떻게 풀었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그 방식대로 풀어서 연습하세요. 풀이 자체를 달달 공부하는것은 그때는 이해한것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별 도움이 되지를 않습니다.
독학하시는 경우 저도 독학을 했습니다만 많이 푸세요. 그리고 머리가 깨져보세요 (샤인미 추천합니다). 현재 시중에 매우 많은 실모와 n제 가 존재 합니다. 풀고 어려워 하며 풀이의 유형 을 생각하세요 처음에는 머리가 아파야 실력이 늡니다. 안아프면 이해를 못한것일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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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능충은 그냥 수준이 다르죠..
고1때 17수학100점 받던데 뭔ㅋㅋ
그런 예외는 빼야죠 ㅋㅋ
문제 풀고나서 풀이보면서 사고과정아나 발상을 스스로 정리하라는건가요?
그런거죠. 그냥 풀이과정 보고 이해했다고 하는것은 이해 못한 거라 생각합니다
따로 인강은 안들으신건가요?
인강은 따로 들은게 없습니다. 친구꺼 받아서 빠른 정답이랑 비교만 해서 풀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