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emine [820880] · MS 2018 · 쪽지

2019-12-30 21:09:56
조회수 10,220

26..?) 추가로 하고 싶은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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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번제에 대하여


보통은 나이 어린 선배가 상호 존대하는게 대부분입니다. 또한 나이 많으신 선배님도 보통은 처음에 상호 존대를 하고, 그것이 대부분의 케이스긴 합니다. 예외가 있긴 하지만 보통은 상호존대로 합니다.

학생회장이 와서 선배가 말 놔도 된다고 하기 전까진 말 놓으면 안된다, 이런 말 하시는데 이건 당연한것 같고, 보통, 대부분의 케이스에서는 상호존대로 시작하여 서로 합의를 봅니다. 즉 학번제란 뜻입니다. 학번제에 대해 학생회장 선뱃님이 명확히 하셨습니다. 나이제는 아닙니다.


사발식에 대하여. 

일단 이건 ㅋㅋㅋㅋㅋ 이름은 사발식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 시음식입니다. ㅋㅋㅋ 시음식으로 이름을 왜 바꿨냐 하면 누가 사발식은 좀 그렇지 않냐라고 하자 이름을 바꿔서 시음식이라 하면 좀 나은것 같다라는 혜안을 통하여 시음식이라는 명칭을 씁니다. 다만 큰 와인잔이나 사발에 먹는 걸로 보아 큰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시음식을 다같이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마시는 양은 적을 수도 있습니다. 


성관련 문제에 대하여

매우 클린합니다. 이건 문제의 소지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공연 동아리는 아니여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클린할걸요..? 


족보에 대하여

이건 그냥 학번별로 내려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아리 족보가 따로 있는데 선배들 평은 굳이? 라는게 많더라고요


집합..? 에 대하여


보통 모으긴 하는데 과방에 선배들이 들어와서 훈시? 비슷한걸 하는 거라 말로 조지는 거지 육체적으로 힘들진 않고, 그냥 수업듣던데 앉아서 당하면 됩니다. 집 가는게 늦어지는 단점이 좀 있습니다.


필수 참가에 대하여


필참으로 명시하는건 없습니다. 다만 필참이 아니라고 명시되도 필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멍청한 짓이겠죠..?

참가 안하면 따로 불립니다. 실제로 대면식 등등에 참가 안한 사람들은 불려 나갔더라고요. 그 정도 까진 안 가더라도 보통 들어와서 왜 참가 안하냐, 본과 선배들 다오시고 뭐라뭐라 하시거나, 카톡에 우리도 바쁜줄 아냐 너네 왜 불참사유 말안해? 등등 이렇게 까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번 말하지만 이런 케이스는 1학기 전쯤에 보통 다 끝나고, 2학기 되면 드물어집니다.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따라서 의혈 중앙 애국 의대생은 꼭 2학기만 바라보시며 버티시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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