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까)한국의사들의 한약간독성 사랑. 그 눈물겨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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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한약은 간독성이 있다라고 국민들에게 각인시키려는 한국의사들의 눈물겨운 노력과 추악함이 논문과 보고서에까지!!! 의학적 양심은 어디에.
본문
한약은 간독성이 있다 없다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
최근 한까들은 많은 논문과 통계로 인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침치료에 대해서는 까지 못하고 만만한 한약을 까죠 그중에 제일 얘기가 많이 나오고 널리 알려진 잘못된 상식 중 하나가 '한약간독성'입니다
독성간염이란 독성물질에 의해 간염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중 약물에 의해 발생한 간염을 '약인성 간손상(DILI-Drug Induced Liver Injury)' 이라고 합니다.
한국 의사들은 한약이 독성간염의 주범이다 라고 항상말하고 믿습니다 ㅎㅎ
한국 의사들이 한약이 독성간염의 주범이다. 라고 주장할때 아직도 가장 많이 근거로 제시하는 자료 중 하나가
한림대학교 의과 김동준교수(내과)가 2003년에 발표한
'식이유래 독성간염의 진단 및 보고체계 구축을 위한 다기관 예비연구'
입니다.
국내 양의사들이 그간 발표한 관련논문이 20여편 정도 되는데요,
대부분은 제대로된 논문의 형식을 갖추지 못했고, 그 중 6편 정도만이 정식논문이었고
학회지에 실릴 수 있었던 논문은 3편에 불과합니다.
그 중 2003년 보고서는 식약청 국립독성연구원이란 정부기관에서 외부 용역을 줘서 작성되었고
그나마 나은 수준이다보니 양의사들의 한약간독성 드립에 단골로 오르내리게 되었죠.
(물론, 2004년 국제심포지엄에서 많은 오류들이 지적되며 이미 학술적 가치가 폐기되었습니다만..)
이 연구는 전체 약인성 간손상 중 한약재에 의한 원인이 61.7% 라고 발표했는데요.
이는 일본, 유럽, 미국 등 다른 나라의 통계자료(대략 1~7~9%)와는 그 격차가 매우 큽니다.
일본에서 2001년-2008년에 걸쳐 조사한 연구 결과, 한약관련 약인성간염의 비율은 1% 내외였습니다.2
또다른 일본의 한 연구에서는 약인성 간염의 60%는 양약에 의한 것이었고
한약이 원인인 경우는 7%내외 라고 발표했습니다.3
(의사의 80%가 한약을 처방하고,
쯔무라라는 한방제약회사가 우리나라의 수십배규모를 가질 정도로 한약 처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국제적으로 한약의 간독성은 양약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게 팩트입니다.
국제적인 기준으로 진단 치료한다고 주장하며 해외의사들의 업적을 자랑스러워하는 한국의사들의 연구와 보고서는 왜 세계의 의학선진국들과 다를까요???
정답은!!! 짜잔!!연구에 연구자의 의도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연구자는 보통 의사죠 ㅎㅎ. 한국만 의사 한의사가 으르렁거리는데 전세계에서 한국만 통계가 터무니없이 다르다??? 어떤 장치가 이렇게 만들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의사들이 한약간독성 노래를 부를때 항상 인용하는 한림대학교 의과 김동준교수(내과)가 2003년에 발표한
'식이유래 독성간염의 진단 및 보고체계 구축을 위한 다기관 예비연구'에 대한 비판입니다.
1. 증례가 부족합니다. 전국에서 단 55례입니다 ㅋㅋㅋ 이것만으로 한국의 간독성상황이 나타날까요
2. 지역이 편향되었습니다. 서울경기의 인구가 실제로는 훨씬 많은데 지방도시의 사례가 집중되어있죠
3. 사례수집의 편향됨입니다. 대학병원에서 양약으로 인한 간손상이 7곳에서 8개월동안 4건입니다. OECD국가 중 약물오남용 최상위권인 한국에서요..?? ㅋㅋ
4.한약으로 분류가 이상합니다. 논문에서는 한약 민간약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한약케이스를 보면 한의원내원기록이 없습니다. 이는 의도적인 조작이죠. 한약 민간약으로 분류체계는 만들어놓기만 한것입니다.
한의원에서 처방받은 한약이 아니라 '집에서 버섯, 약초캐다가 끓여먹고 말벌주 담가서 먹는 것'까지 한약으로 포함시킵니다.
5. 연구자의 추악함이 잘 드러나면서 통계의 함정인 엉터리 진단기준입니다.
한국 의사들은 본인들이 그렇게 자랑하는 국제적인 척도를 안씁니다. 쓰고싶을때만 쓰나봐영 ㅎㅎ
약인성 간손상을 평가하는 공인된 국제적인 척도로는 RUCAM 과 M&V scale이 있습니다.
한국 양의사들은 한약을 독성간염의 주범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진단기준
- modified RUCAM 이란 것을 만들었는데요. (국제 어디서도 통용될 수 없는 ..)
국제적으로 인정받지못할뿐아니라 아무도 안씁니다. 아 한국말고요 ㅎㅎ
modified RUCAM이라는게 참 웃깁니다.
1.본래 RUCAM 진단기준에는
약물 복용 중지후 15일 혹 30일이 경과한 이후 발생한 간염은
약물과 무관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근데, 이 modified RUCAM에는
투여시작 90일 이후면서, 종료 30일 이후인 경우로 바꿔 놓았습니다.
실제 대부분의 약인성간손상은 투여 1~2주 내에 발생합니다.
근데 이 새로운 진단기준에 의하면
89일 전 한약 단 1포 복용하였고, 89일이 지난 이후에 간염이 발생해도
그 원인을 한약으로 지목할 수 있게 해놓은 것이죠. (중간에 어떤 양약을 복용했는지 구분 조차 없이..)
2.또한, 다종이거나 동정되지 않은 약물의 경우 +1 점을 하게 해놓았습니다.
다종이란 것은 여러 약물을 복합 복용했을 경우란 뜻이구요.
대부분의 한약처방은 복합처방이니 무조건 +1점 되겠습니다.
동정되지 않았다는 것은, 아직 그 분류가 밝혀지지 않았다는 뜻인데요.
본래는 원인물질이 밝혀지지 않으면 0점. 즉 점수를 부과할 수 없는게 국제기준이고, 상식입니다.
근데 modified RUCAM에서는 한약재 중 원인을 찾을 수 없을경우 +1점이 되는 이상한 기준을 만들어놓았죠.
3.또 조직학적 소견이 발견될 경우도 +1점 입니다.
얼핏 보면 조직학적 소견을 추가하면 더 정확해질것 같습니다만,
원래 약인성간손상은 특이적인 조직학적 소견이 없기 때문에 국제 진단기준에 조직학적 소견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근데, 이 modified RUCAM에는 조직학적 손상 소견이 보이면 +1점입니다.
왜 넣었을까요? 만약 환자가 간손상으로 대학병원에 입원할 일이 생겼다.
이런 환자들은 약물이 원인이든 아니든 무조건 조직학적 소견이 있을 수 밖에 없죠.
+1점 되겠습니다.
국제의학계에서는 절대 통용될 수 없는 날조된 기준을 만들어서 modified RUCAM이라 명명하고
자의적인 연구결과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진단기준이 달라지면 독성 약물의 원인판정결과에 중대한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한약은 간에 나쁘다." 라는 왜곡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한국 양의사들의 눈물겨운 노력인 것이죠.
연구자가.
연구설계를 자의적으로 바꾸고.
사례 수집을 편향되게 하며.
데이타를 조작하고,
진단기준을 유리하게 바꿔버립니다.
한국식 과학인가요??? 이것이 한국의사들이 말하는 객관적인 데이터와 통계인가요?
진정 국민들의 건강을 위하는 행동인가요?
***의대생분들 읽고 지나가지마시고 건전한 댓글환영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omomd&logNo=220584921162&proxyReferer=https%3A%2F%2Fm.blog.naver.com%2Fbomomd%2F220586325033
위 링크를 참고하였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과 사진자료들은 링크로 봐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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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노력추
읽어보면 노력은 그쪽 선배님들이 많이 하신거같던데 ㅎㅎ
갑자기? 안읽고 내려서 모르긴한데 심심하면 함 읽어봄
읽어보셈 ㅇㅇ 심심풀이로
뒷부분만 좀 읽어봤는데 내가 한의대생이라면 혐오스럽고 분에 차서 양방병원 안갈듯
읽지도 않을거면서 들어와서 댓글은 왜다냐? 시비는 걸고싶은데 할말은 없나보다. 존나 추하네
이런걸 보고 피해망상이라 하는건가ㅋㅋㅋ 시비는 너가 거는듯?
지난번에 교무실 갔는데 선생님이 한약은 복합 약재가 어쩌구 그래서 간이 저쩌구 막 한약 까시는데 약간 어이없었음..
애매하게 아는 사람들이 원래 그렇죠 ㅋㅋㅋ 특히 선생님들은 본인들이 똑똑하다 생각할테니..
??? : 한약 먹으면 간손상온대 !!
일본, 미국 , 유럽 : ???
??? : 아무튼 그래!!!
남 까내릴 궁리보다
자기꺼 발전시킬 생각 하나 더하는게 훨씬 효율적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