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의예과 본과 학점 3.5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6139077
의대님들 본과생 1~4학년 때,
유급이 있을 정도로 어려운 공부입니다만,
1. 본과에서 평균 평점 3.5점 수준 획득하기가 어느 정도 노력 수준인가요?
2. 상위 30% 수준 정도면, 학기 학점 평균이 어느 정도 되는지요?
3. 평균 등수 정도 수준 의대생은 학기 평점이 몇점 정도 되나요?
4. 연세의대는 몇년천부터 절대평가, 성취도제도로 바뀌었다고 합니다만, 다른대 의예과는 과목 교수님마다 상대평가 절대평가 비울은 어느 정도인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상하네요 ㅋㅋㅋㅋ 수능 망치고 프사며 글이며 다 내렸었는데 걍 거의 복구시킴
-
(말투가 저런 이유는 원문이 대치키즈 학부모들이 독자라서 그럼) (이글은 정시파이터...
-
독서2개 문학2개 들어있었던 24매월승리 존나 밀려서 하루에 선택과목문제 빼고...
-
너는 내 s 극돼줘 이건이 멀전씨 럽~ ㄹㅇ 왜 공장이라 하는지 알겠다
-
수의대 스크럽복 0
보통 언제 받나요? 본1 올라가면 받나요
-
보험사 주식을 사들여서 리스크를 헷징하자. 의사 숏 포지션=보험주 의사 롱 포지션은...
-
인사하고 얘기하다가 서로 짐정리하고 같이 긱사탐방하고 같이 청소 빡빡하고 밥먹으러...
-
교재는 강기본입니다.
-
의사에 커버드콜 전략으로 투자하기
-
낯설은 이 설레임
-
이것이 가장의 무게…
-
22수능이 처음인거 같네요 여러모로 대단한....
-
이를 갈아
-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하...
-
"서울 뒤덮은 615만 태극기 물결…탄핵 반대 함성 드높였다" 2
3·1절을 맞은 1일, 서울 도심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로...
-
기출이랑 n제 등에서 못풀었거나 오래 막힌문제, 또는 풀었더라도 기억해둘 만한...
-
귀찮은데 걍 가지말까
-
도장수집가
-
아직까지 통합과학 강의 런칭 안하신분들은 선택과학 마무리되면 메가스터디...
-
걍 진짜 방에서 코골면서 자든 반말을 하든 방을 더럽히든 딸을 치든 아무 생각 없이...
-
잇올 지금까지 1
1월말 시작 토일 포함 한번도 안빠지고 7:30(8:00)~22:00 까지 한듯.....
-
서버에러가그냥 5
씨발 증설을 해라 좀고치라고 방금 게시글 클릭하다 4연속으로 에러떠서 ㅈ같아서 쓴다
-
1. 발문에 무슨 조건이 있는가 2. 그 조건이 어떤 결과를 도출하는가 2에 대한...
-
의대 포기 14
의대생 + 전공의들이 그들의 청춘과 젊음을 소비해가면서까지 드러눕는 이 상황에 왜...
-
모두 국어강사였네 하나 예외 있다면 션티정도
-
재수생 N수생 신경쓰지 말고 자기 공부만 잘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사람으로서...
-
이거 누구 닮은것같음 13
보면볼수록 똑같은듯 ㄷㄷㄷ
-
오늘 생기부 나왔는데 생각한 것보다 정말 별로로 나온 것 같아서요,, 분면...
-
나 같은 베타메일은 어찌 살라고
-
과목은 생윤ㅇㅇ 기시감 실개완 두 개 그대로 쓰고싶음 돈 아까운데… 작년 거 그대로...
-
연고대, 성대 한양대가 교과반영하는걸로 아는데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요...
-
동아리 신청했다 4
면접도 본다는데 ㅈㅂㅈㅂ 가입하고싶다 ㅠㅠ
-
수학에재능이없나 6
2점은좀아닌데;;
-
사업은 잘할만한게 없고 투자는 시드가 쥐똥꼬구나,,,
-
지로함 수2 해야겟다
-
죽으려는 자(이하 A)의 주장은 사람은 죽을 권리가 있다. 이고, 막는...
-
ㅈㄱㄴ
-
캬 캬 캬 1
-
1. 백봉용은 내신 화학용 파훼법을 잘 가르쳐준다 2. 화학을 골랐다면, 내신...
-
실력이 올랐는지 확신이 안드네요...3모가 기대되면서도 두렵다..
-
친구없는데.. 혼자 살아야함
-
아 ㅜ
-
퀄리티 생각하면 비싼건 아니다만 한국 수능시장 가격이랑 비교하니 비싸보이는군
-
아 이건 못 하겠다
-
요즘 자꾸만 피곤해짐 11
안피곤한 시점이 거의 없음 공부 한시간만 해도 바로 피곤해지고 늙어서 그런가봐
-
오르비에 접속하는걸 기대하게 만들어
-
타고난 근수저 2
-
..?
-
고민이많음
오르비에 본과생 거의없음
보이는 사람들은 거의 예1
학교별로 다 다릅니다
제가 학점에 대해 느끼는건
다른과들보다 유의미하게 짜다는겁니다
일반학과들은 출결과 과제물 문제없고 조금만 시험기간 1주일 열공해도 3점 중후반 가능한데, 의예과는 어느 수준인지 궁금했습니다.
장학금 수혜조건도 3.5점 이상 유지라는게 의예과에서는 빛좋은 개살구인지도요..?
예과 성적은 따기가 매우 쉽습니다. 다른애들이 안하거든요
본과에서는 교수님 성향과 같은 학번 애들이 얼마나 하냐에 따라 힘듦이 결정되는것 같아요.
이건 학교마다 넘 달라요
1번같은 경우는 그냥 고딩때 내신 칼같이 챙기는 수준으로 꾸준히 공부하면 3.5는 넘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대학생에게는 세상에 그보다 어려운일이 없죠 맨날 놀궁리를 하니까요 ㅋㅋ 하고싶은 말은, 학문 자체의 난이도가 뒤지게 어려운건 아닙니다. 수업만 착실히 듣고 예습복습 잘하면 됩니다.
2번부터는 학교마다 너무 다른데, 제가 속한 학교의 현재 학년은 상위 30퍼가 3.5인듯 하네요. 물론 학년마다 그 비율도 다르고 기수마다도 달라서 의미가 없는 질문입니다.
3번도 같은 이유로 의미없는 질문입니다.
4번 울산대도 연대따라서 절평으로 바꾼답니다
네.. 연의와 더불어 울의가 절평으로 되었군요.
평점 3.5가 상위 30%선 성적으로 이해되는군요.
아무리 의머생이라도 고딩 내신 관리 때 처럼 할 수는 없겠죠.
본과성적에서는 전공과 지원을 위해 내신관리라는 것도 존재한다고 하니, 학기마다 평점 수준도 중요하겠지만 상대적 등수,등급 개념도 중요하겠군요.
절평으로 바뀌면 어떻게 될지 짐작도 안갑니다.
그리고 의외로 고딩때 관성 그대로 미친듯이 공부하는 사람 많습니다. 30퍼의 상위권이 그런 사람들이죠.. 나머지 사람들은 공부해도 3.5 못넘기는게 아니라, 딱히 실제로 해야할만큼 공부하지 않아서 그런경우가 대다수인듯 합니다.
전공과 지원에서 보는 내신은 등급으로 보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10등급까지 산출하고 각 급간 비율은 동일? 그래서 등수싸움이 매우 중요하네요.
사실 3.5라는 학점 자체는 장학금의 지급률을 조절하기 위해 학과에서 그 수를 얼마든지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수치는 아닌것같습니다.
의예과 본과 내신은 대입입시의 유럽식 9등급제가 아닌, 10% 등비간격의 10등급제라는 말씀이죠?
지사의, 지거국의에서 수도권 메이저병원 수련 지원시 내신과 국시 등급이 3등급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글을 많이 봐서요.
우연히도 약 30%선이 학점평점 3.5 정도 수준이고, 과 내신으로도 3등급 수준인 것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의예 입학 자체가 이미 공부머리들은 검증이 된 학생들이다보니, 공부를 덜하거나 신경을 안쓰는 것 때문이지, 결코 못해서 3등급 이하를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 다 정확하게 이해하신것 같습니다.
옙..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