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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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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철학관련된 과는 적성안맞으면 많이 고통스럽나요?
앗,,,모든 과가 다 그렇지만 경영/경제는 이거하면 쓸모라도 있단 생각으로 버텨지는데 문사철은 아니라서 ㅋㅋㅋㅋ아마 적성 안맞으면 고통스러울거에요
답변 감사합니당
저옛날에 주자였나 기넉하시나요?
오,,! 예전에 사상가들 정모할 때 본적 있어요
저 예전아이디 고자였음 ㅋㅌㄱㅋㄱ
개인적으로 되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오늘 날 관료제나 조직 운영원리랑 크게 다를게 없어서 ㅎㅎ 철학가라기보다도 경영이론가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사수 좆박은 제 인생은 어케해야하죠
앗,,,,,잘 풀리실거에요
경제학에서 주식도 배우나요?
주식/채권/파생상품이란 식으로 묶어서 배우긴하는데 메인으로 다루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그리고 배워도 학문적으로 접근해서 개인이 투자해서 수익내는 거랑은 거의 관계없을 거에요
아항 대학가면 주식이 해보고싶어서 경제학 복전이런걸 생각하고있었는데 무관하군요ㅠㅠㅁ
차라리 경영학과를,,!!경영학에서는 그래도 기업가치평가도 배우고, 이것저것해서 경제학보다는 주식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을거에요 ㅎㅎ 물론 경영학과 동기는 결국 시장을 이길 수 없다는 것만 배운다곤하지만,,,
답변 감사합니다!!!
Confucius
사수의 기대비용은 몇 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기회비용이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뭐 적어도 몇 천만원은 되지않을까요?? 일단 보통 멘탈로 버티기가 힘드니까ㅜㅜ
철학책 ㅊㅊ가능?
예전에는 철학사 책을 읽는게 좋은 것 같다생각했는데, 그것보다는 원전을 바로 읽는게 더 좋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플라톤 대화편 추천해요.
<변명>, <파이돈>, <메논>, <고르기아스> <국가>정도는 아마 배경지식 크게 없어도 읽으실 수 있을거에요
바로 원전으로 들어가기 어렵다고 생각되시면 개론서를 읽어보는 것도 좋아요.
철학과에서 현대철학도 많이 배우나요? 아님 고대위주?
고대~현대철학까지 철학사도 골고루 배우고, 철학의 여러 분야들(인식론, 윤리학, 언어철학,심리철학)도 다뤄서 딱히 어떤 분야에 비중이 더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철학과 가기 전에 읽어두면 좋을 책좀 추천해주세여
플라톤 대화편 꼭 읽어보길 바라고,,,미리 철학적인 공부를 해보실 생각이면 꼭 책이 아니어도 SNUON에 이석재교수님 <서양근대철학>강의 들어보시면 크게 도움될 거에요
왜 도대체 이번 수능 경제는 이따구로 나와서 제인생을 조진거죠?
앗,,,이상하게 나왔나요?? 저런 ㅜㅜ
분석철학, 논리학 이런거 배우면 집합같은 수학도 배운다는데 진짜인가요?
앗 맞아요,,! 당장 기호논리학부터 거의 수학에 가까워서,,,ㅋㅋㅋ 철학과 대학원생의 수리지능이 수학과 다음으로 높다는 외국대학 연구결과가 괜히 나온게 아닌 것 같아유,,,
행동경제학에 대해 경제학 교수님들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고대 다니는 녀석이 경제학과 교수진은 자기네들이 서울대보다 낫다는 소리를 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딱히 동의는 안되네요.
2. 설령 교수님 자체는 더 좋다고 해도 수업의 질은 서울대가 더 높은 것 같아요.
제가 짧지만 두 학교 경제학 수업을 다 경험해 본 바로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1학년 1학기와 여름 계절에 각각 경제원론 1, 2를 수강하였는데, 두 과목 모두 듣는 내내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을 통 못 잡고, 두어번 읽고 적당히 외우고, 겨우 아주 대략의 흐름만을 잡았다고 생각하면서 시험장에 들어가 모두 안정적인 A0를 받는 것에 그쳤습니다..
수업을 듣거나 공부를 할 때, 지금 배우고 있는 경제학 내용의 흐름을 장악하면서 수업을 듣고 공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선순환에 올라타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일단 대충 공부하고 A0 받으신 것 부터 머리가 엄청 좋으신 것 같은데,,,!!!!
저는 일단은 목차를 완전히 장악하는 걸 목표로 뒀어요. 암기라고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목차를 암기하면 뭔가 전반적인 그림이 그려지는 것 같아요.
예컨대 미시의 경우에는 기본이론을 배운 후에-소비자의 선택과 생산자 선택을 배우고, 이들이 만나는 시장을 배우고~ 이런 식으로, 또 소비자 선택하에서도 소비자의 효용체계에 대한 가정이 결국 무차별 곡선에 관한 이론으로 이어지고, 이게 다시 수요함수 도출에 이어지는 식으로요).
이런 식으로 각 단원 안에서 각각의 내용들이 어떤 위치에 있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지 이해했을 때, 사고가 되게 자유롭게 진행되는 것 같았어요
이후에는 뭔가 여러가지 상황들을 생각해보는게 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예를들어서 1. mrsxy=py/px가 성립하지 않을 때 수요곡선을 도출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법은 없을까? 2. 무차별곡선을 그려보지않고 효용수준의 개선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을까? 이런 물음들도 좋고, 아니면 개념을 더 깊이 이해하기 해 3. 기펜재 세금을 50프로 부과하고, 그 세액을 다시 보조금으로 줄 때 소비자 효용과 기펜재 수요량은 어떻게 변하는가? 같은 식로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일관된 논리로 풀어보는 시도를 해 보는 것도 인사이트를 주는 것 같아요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주 가끔 공부가 잘 될 때에만 무의식적으로 하고 있었던 것들을 명시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혹시 정경철 연계전공이신가요ㅋㅋㅋ
앗 그냥 경제/철학 각각 전공했어요ㅎㅎ
우선 근대에 대해 학문분과마다 이해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분야에서 제기된 문제인지 살펴봐야할 것 같습니다
또 제가 실학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이 아니라 딱 답을 드리긴 어렵습니다..! 과제인 듯 한데 혹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면 더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주제에 대해서는 『독기학설』이라는 책을 살펴보시면 아마 원하시는 내용이 있을 듯하네요.
경제학을 배워볼까 하는데
졸업 후 다시 학교로 가서 경제학을 배우기는 좀 그렇고...
자칭 경제 강의한다는 사람들이 제작한 유튜브 컨텐츠나 고시 cpa와 같은 수험용으로 가르치는 경제학을 학습하면 왜곡된 학문을 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경제학은 특히 잘 배워야 한다는 말을 들어서...
위 두 가지 방식이 경제학을 배우는데 좋은 방식이 아니라면 어떤 책을 또는 어떤 방식으로 학습하는 게 좋겠습니까?
만약 배운다고 할 때 어디까지 배우면 디테일은 아니지만 러프하게라도 사회 경제적 현상에 대한 총체적 이해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유시민을 경제학자라고 하면 싫어하는 친구들이 많은 데 어떻게 생각하시고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경제학 서적 낮은 난이도부터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시험 보느냐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경제학과 가기 전에 공부할 만한 거는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