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애랑 같은 대학목표로 잡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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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꿈이랑 현실은 다른 것같더라구요 ㅋㅋ..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랑 원래 서로 같은 대학 목표로 하고
수능까지 달렸는데 친구는 원하는 대학합격하고
저는 탈락했네요 친구라도 붙어서 다행인데 좀 마음이 씁쓸하네요 ㅎㅎ.. 탈락도 탈락이지만 같은 대학이 안돼서 자주 못본다는 마음에 ㅋㅋ.. 좀 스토커인 것 같기도 한데 그냥 이래저래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괜히 혼자서 쇼하는 것같아서요 ㅋㅋ. 이제 저같은게 뭐라고 그냥 뒤에서 응원이나 해주려고요 어찌됐든 여러분 내년에 수능치시는 분들은 좀만 더 고생하시고 올해로 입시판 떠나시는 분들은 수고하셨어요 결과는 어떻든 간에 대학하나 보고 달려온 시간이 어언 10년에서 20년이상인데 충분히 보상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꽃길만 걸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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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가서 이걸 하고 있는데… 그냥요 제 인생은 입시로 가득차서 할게 이거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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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이 어려웠다는 학생이 많죠. 실제로 오답률도 높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는데요....

고생하셨어요감사합니다 ㅠㅠ
ㄱㅁ
?? 뱃지 다셔놓고 ㅠㅠ
삉 저도 목표대학 좋아하는 아티스트로 잡앗서요 ㅎㅎ 잘 될거에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