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대박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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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 어제 단국대 토목공 붙고
오늘은 건대 사회환경공학과 붙었네요.
비록 오르비 분들 입장에서는 명문대도 아니고 낮은 학교일 수 있지만
그래도 재수하고 수능도 잘 보지 못한 제 동생 맘고생이 이젠 한껏 덜하네요.
집안 분위기도 너무 좋고요.
각자 어떤 학교의 합격을 기다리건 설령 그 학교에 들어가지 못하던
20대의 1년을 이렇게 투자한 건 나중에 아 그때 한번 더 해볼걸 이란 후회는 하지 않을 선택일 거에요.
그러니 오늘 혹은 앞으로 비록 논술이 뜨거운 합격이어도
정시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까 다들 마음 너무 쓰시지 말구 원하시는 학교에 추추추추추합으로라도 들어가셨음 좋겠어요.
다들 꼭 원하는 학교 붙으세요. 비록 못 붙더라도 그게 다가 아니니 너무 힘들어하시지 말구요. 지금은 대학이 다처럼 보여도 결국 인생은 대학이 다가 아니니까요. 너무 주눅들지 마세요.
저도 교대 꼭 붙었음 좋겠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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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시죠 후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