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918670] · MS 2019 · 쪽지

2019-12-06 20:16:05
조회수 1,700

약학대학 진학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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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대학 시험을 준비하려는 현 고삼입니다. 원래 재수를 해서 수의대를 가기를 희망했지만 수학에 자신이 없어서 깔끔히 포기하고 대신 PEET시험을 응시하여 약대로 진학을 희망하고있습니다. 화학과와 화학공학과, 화학생명공학과 중에서 고민중인데, 어떤 학과가 가장 도움이 될까요? 여러분들의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디학과가 더 좋을까요?

최대 2개 선택 /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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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갑산 못 벗어난다 아하하 · 889986 · 19/12/06 20:17 · MS 2019

    뒤에 공학 붙은 과들은 크게 메리트 없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 낑부 · 902202 · 19/12/06 20:38 · MS 2019

    화학 생물 약과학 아니면 전공과로 안쳐줍니다. 다만 이는 너무 배수의진을 치는거라서 안그래도 피트 끝물인데 실패까지 고려하려면 화공이 낫다고 봅니다. 화공은 전공과로는 안쳐주는데 어느정도 참작을 해주는거로 알아요. 또한 비전공 중에서도 배우는게 피트준비랑 연관 많이되구요.

  • 낑부 · 902202 · 19/12/06 20:39 · MS 2019

    약대생은 아니지만 이번 20수능치고 이제 발빼고 핏준생으로 넘어가려는 일개 학생입니다.

  • 신당동 · 918670 · 19/12/06 20:42 · MS 201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 낑부 · 902202 · 19/12/06 20:43 · MS 2019

    네 같이 약대에서 만납시다. 화이팅하고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vetG · 729730 · 19/12/06 22:45 · MS 2017

    지금 피트 진입이라...
    최악의 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점점 피트시험은 어려워질대로 어려워졌는데
    n수생은 쌓여서 고인물이 많고
    더욱이 좋은약대들부터는 피트점수보다는 학벌+학점+서류 같은걸 더 보기 시작한지가 몇년 지났기 때문에...
    좋은스펙이 아닌 수험생은 피트고득점만 노리면서 일부 지방약대들만 바라봐야하는 상황이 왔기 때문이죠.

    쉽게 설명해서 피트 고득점 받고도 서울대/중대/성대/경희/이화 상위권약대는 당연하고
    가천/가톨릭/연세/고려/차 등등 이러한 약대를 떨어지는 사태가 생긴다는거죠.
    반면 피트를 잘 못봐도 학벌좋고 서류 학점 등이 좋으면 쉽게 붙어요.

    설포카연고 생명/화학 진학 정도면 그나마 피트를 추천하는데~
    그정도면 애초에 지방수의대는 되셨을테니..

    암튼 지나다가 조언글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