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4기념 [763171]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9-12-05 10:20:11
조회수 785

편순이) 담배 담당자 아저씨 오르비 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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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최소 30대 중반일텐데 아직도 대학입시 얘기하심


근데 좀 이상한 쪽으로..



<< 서연고 같이 고리타분한데는 지들이 옳은 말인줄 알고 안좋은 방향으로 고집만 내세우고 가르친다

서강대 같이 어쭙잖한데가 더 발전하려고 노력한다


자기가 공부를 예전에 잘했었다

나중엔 바닥도 기어봐서 나는 다 안다


서연고 아니면 안가려고 했었다

자기가 서울에 있는 대학에 합격도 했었는데 안갔다


포스텍은 답답한 느낌이 든다

자꾸 잘한다잘한다 해주니까 잘난줄 알고 나중엔 지 고집대로 한다


공부 잘하는 애들은 놀줄도 모른다 >>


뭐 이런식으로 자꾸 말씀하심

빡쳐가지고 아저씨 친구가 성격이 이상한거지

내 친구들은 안그렇다, 공부고 잘하고 노는 것도 잘 논다 했음


내가 보기엔 그 나이 되도록 아직 대학 좋은데 못간거 한이 안풀린 것 같다고 느껴졌음

원래 공부 잘했었는데 자기가 바닥까지 찍어서 서연고 못간걸 뭔가 억울하다 생각하는 느낌..?



암튼 여행지 추천 받음

"그리스 미코노스 섬"


산토리니랑 비슷한데 좀 더 물가가 싸고 깔끔하대요

그리고 사진 찍은거 봤는데 물이 진짜 ㄹㅇ 맑고 예쁘더라


이거 하나 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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