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때 떠는 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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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내년에 6,9 모두 응시하고 수능 전 현강도 다닐 예정(모의고사 보게)
그리고 카페에서도 모의고사 풀어보고 군대에서도 풀어보고 다 해보려구요
맥도날드에서도 풀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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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잘 마신다고 해도 절대 표현하지 마세요 ㅋㅋ 좋을거 1도 없음 허세는 더욱...
수능 계속 쳐보면 좀 극복될수도
계속 쳐봣는데 극복 불가임 오히려 더떨림
저도임
안 됨 점점 더 떨림
극복못했음
3년차인데 청심환먹으니깐 살만하던데요 올해 첨먹었어요 근데 중간중간 멍할때있는데 조심해야함
나도 작년에 너무 떨어서 조져서 올해 첨 먹어봤는데 뭔가 덜 떨리면서도 떨린다해야되나..?뭐라해야되지 실수가 더 많아짐 왠진 모르겠는데
진짜 신기하게 긴장감이 1도없어요 막상없으면 미쳐날뛰는데.. 진짜 하이텐션 하아
김동욱식 심호흡
수능 볼때 엄청 떨렸는데, 모의고사 중 가장 잘 봤던 시기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내가 이런 것도 해냈으니까 오늘도 해낼거야 이런 생각으로 극복했어요.
작년 국어 화작문에만 30분 쓰고 남은 시간동안 초인적으로 다 풀어낸 원동력이었죠. 이감때 화작문에 30분 쓰고도 100점 받았던 기억이
긴장마저도 즐기세요
정 안되면 그냥 약드셈
저는 계속 자신한테 말걸고 풀 때 가르치는식으로? 풀었어요 의도한게아닌데 긴장하니까 이렇게도ㅑ요
작년 중도포기할정도로 멘탈 개터져서 트라우마있었는데
이번수능에서는 수험기간 내내 멘탈훈련하고 당일날 청심환 먹으니까 그나마 괜찮앗음
너무 심하시면 정신과 가서 관련된 약 처방 받으실 수 있어요
올해는 이상하리만큼 안떨림
ㅋㅋㅋㅋ
극복 못 함 ㅠㅠ
그냥 수험장에 있는 현역들보다 내가 훨씬 잘한다는 마인드로 시험시간 내내 있었어요ㅋㅋ 그리고 달콤한 음료수 마시면서 긴장 풀었고요
저는 일부러 시끄러운 곳 찾아다니면서 공부했어요
그 상황에서 짜증나고 집중 안되는거 다잡으려는 노력을 계속하는게 시험장에서 마음이 흐트러지는?걸 막는데 엄청 큰 도움이 됨
저는 시험만 많이 보는 건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
꼭 맞는 방법 찾으시길 바래용
걍 치기전에 교실에 나보다 잘하는놈 없다
자기암시하니까 별로 안딸리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