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때 떠는 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914368
전 내년에 6,9 모두 응시하고 수능 전 현강도 다닐 예정(모의고사 보게)
그리고 카페에서도 모의고사 풀어보고 군대에서도 풀어보고 다 해보려구요
맥도날드에서도 풀어볼 예정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인강 1/5 돌림 언매 거의 노베 모고보면 2개정도 틀리는듯 방핟에 언매를 걍...
-
기쁘다 0
못난이 레어 다 처분함 도와주신 분들 감사해요
-
김범준=무지개맛 1
스타팅블록 듣고있는데 맨날 ‘와 존나 잘풀었다 ㅋㅋ‘ 하면서 영상 on 하면 내...
-
ㅈㄴ 치열하노
-
돌다가 다시 나한테 와서 또 포기함ㅋㅋ 하…
-
은테달고싶다.. 3
맞팔구
-
지인선 N제 다시 뽑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해요 ㅎㅎ
-
내신 때 공부했어서 기억이 남아있긴 한데 그냥 혼자 정리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
신기허다
-
“수업“하는데 시급이 만원대임 너무함 걍 카페 해야지
-
수능 잘봣니 먼저 묻지 않을게
-
윤도영 조교 2
매트릭스 쓰는게 유리하냐 물으니까 답변이 알 아서 하 셈 ~ 진짜 별루다
-
대형마트 한 층이 전부 다이소… 내일 살거 눈썹칼 탁상거울 바구니
-
이번에 수강한 영어 강의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지우개 해석법을 통해 문장에서...
-
https://m.site.naver.com/1Abu2
-
할게없어서 1
유실물센터에 1월에 잃어버린 지갑 있는지 찾아보는중
-
4시 4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인데 관리형은 20만원정도 해요 어떡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
흠..
-
집공은 집공 레넥톤 집공 판테온 이거 두 개 w에 집공 바로 터져서 좀 사기임
-
치킨시킴 9
행복해
-
Adhd가있는데 그래서그런지 스카가 너무 질려서요ㅠ..
-
기억나는 사람 0
구쏘개 하이샵 전기쥐 라유 키갈정도...? 틀딱이라 기억력 퇴화함
-
사탐 버리고 국어만 가르쳐야겠음뇨 특히 사문은 과외할 수준에 한참 못 미치는 듯합니다..
-
나도 걍 3떨하고 써볼걸그랬나 지금 라인 너무 현타정병오는데
-
섹.시.하다
-
문제 좀 6
심심한에
-
안녕하세요 코요리입니다! 합격증을 들고 인사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고 또...
-
공하싫 0
에휴이
-
저 별명이 블루베리 청소기임 방금 제가 지은 별명임
-
1. 룸메 2. 같은 동아리 부원 3. 서로 말섞다가 전적대 오픈할 05들
-
이목구비가ㅜ없음
-
집중안됨 4
나 운동할꺼임 풀업 재미떠 푸시업은 노잼
-
새내기들 밥먹이기.. 근데 저도 새내기 때 얻어먹은 거 생각하면 공평한듯
-
설대 공부만 하는 찐따들 고대 술고래들의 집합소. 윤석열 능가 연대 존잘존예...
-
나 실친이랑 2
같이 오르비하면서 서로 WWE함 ㅋ
-
ㅂㅅ대학이라서 눈물머금고 반수함 대학 입결 쳐망한 이유인 군기를 왜 안없애는지...
-
포옹 10
-
캬 근데 왜 3D... 성인판은 안 내주나???
-
반응 댓글
-
저기다가 과목 하나정도 더 넣을듯 1학년 필수지정 과목도 있고 하다보니까 시간표가...
-
만나서 무슨 말을 해… 너무 어색할거같아
-
앵두 따먹으면 맛있었는데 그리고 앵두랑 비슷하게 생긴 열매도 있었는데 이름이...
-
요즘 뭐푸나요 많이 적어주실수록 좋습니다♡ 고난도 N제 위주로 알려주세요♡♡♡
-
친구가 제로데스네..
-
실시간 "대치사거리"
-
많은걸 배웠다 저희 선배들 너무 좋은거같아요
-
수1 강의 해드릴게요 10
우리 집으로 와요
-
빠른년생이신 분이 계시거든요 이로써 확률은 1/2...
수능 계속 쳐보면 좀 극복될수도
계속 쳐봣는데 극복 불가임 오히려 더떨림
저도임
안 됨 점점 더 떨림
극복못했음
3년차인데 청심환먹으니깐 살만하던데요 올해 첨먹었어요 근데 중간중간 멍할때있는데 조심해야함
나도 작년에 너무 떨어서 조져서 올해 첨 먹어봤는데 뭔가 덜 떨리면서도 떨린다해야되나..?뭐라해야되지 실수가 더 많아짐 왠진 모르겠는데
진짜 신기하게 긴장감이 1도없어요 막상없으면 미쳐날뛰는데.. 진짜 하이텐션 하아
김동욱식 심호흡
수능 볼때 엄청 떨렸는데, 모의고사 중 가장 잘 봤던 시기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내가 이런 것도 해냈으니까 오늘도 해낼거야 이런 생각으로 극복했어요.
작년 국어 화작문에만 30분 쓰고 남은 시간동안 초인적으로 다 풀어낸 원동력이었죠. 이감때 화작문에 30분 쓰고도 100점 받았던 기억이
긴장마저도 즐기세요
정 안되면 그냥 약드셈
저는 계속 자신한테 말걸고 풀 때 가르치는식으로? 풀었어요 의도한게아닌데 긴장하니까 이렇게도ㅑ요
작년 중도포기할정도로 멘탈 개터져서 트라우마있었는데
이번수능에서는 수험기간 내내 멘탈훈련하고 당일날 청심환 먹으니까 그나마 괜찮앗음
너무 심하시면 정신과 가서 관련된 약 처방 받으실 수 있어요
올해는 이상하리만큼 안떨림
ㅋㅋㅋㅋ
극복 못 함 ㅠㅠ
그냥 수험장에 있는 현역들보다 내가 훨씬 잘한다는 마인드로 시험시간 내내 있었어요ㅋㅋ 그리고 달콤한 음료수 마시면서 긴장 풀었고요
저는 일부러 시끄러운 곳 찾아다니면서 공부했어요
그 상황에서 짜증나고 집중 안되는거 다잡으려는 노력을 계속하는게 시험장에서 마음이 흐트러지는?걸 막는데 엄청 큰 도움이 됨
저는 시험만 많이 보는 건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
꼭 맞는 방법 찾으시길 바래용
걍 치기전에 교실에 나보다 잘하는놈 없다
자기암시하니까 별로 안딸리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