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해서 성공하는것보다 현역 지방대가 더 행복한 인생일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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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간애들 인스타보면 나름대로 열심히하고 재밌게 노는것같음 어떻게보면 삼수해서 명문대성공보다 현역 지방대가 지금 내기준으로 더 행복해보임 물론 대학 졸업하고 어떻게될지는 내가 아직20살 애송이라서 모르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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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0 ~ 2023.07.27 무지개테 달성 어제 밤에 일하는 사이에...
ㄹㅇ 사진올라오는거 너무 행복해보여요
지방대애들이 중고등학교때 인싸였던애들이 많음
지금은 행복해 보일수도 있지만...
ㅋㅋㅋㅋㅋ
일단 2년이 존나큰건 팩트
거기에 +군대 2년 아 ㅋㅋ
걍 대학욕심없이 잘 지내는 것 같아요 ㅇㅇ
한편으로는 부럽죠 미래는 모르겟지만
그마인드가 솔직히 욕심많은애들보다 행복하게 사는건 맞는것같음 욕심많은애들은 뭘 이뤄놓아도 시간지나면 더높은곳을 바라보게됨
나도 진짜 그렇게 생각했는데 술 마셔보니까 컴플렉스가 엄청나더라 케바케긴 한데 우리 학교같은 경우엔 얘들이 70퍼 이상 인서울이라 지방대 애들이랑 술마시고, 담배 필때마다 대학얘기, 반수얘기 나옴.
대학욕심 없이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이 부럽더라고요ㅠ 나만 학벌주의에 찌든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아싸 새끼들이나 학교에 집착해서 재수 삼수 함 ㅋㅋ인싸들은 이미 잘 봐서 한방에 가거나 가서 잘 하는중
여기서 이런말하면 큰일난다 ㅋㅋㅋㅋㅌ
제가 아싸여서 상관 ㄴㄴ
아싸~신난다
저는 30살에의대가는게 지방대현역보다 행복해보임 물논 내기준
전문의따면마흔넘는데ㅋㅋㅋ
얼굴만 동안이면댐
지금 님 얼굴보다 훨씬 더못생겨질텐데 동안이면 뭔소용
걍 자신이 좋은 학교 간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거 아닐까 싶어요... 아싸들이 인싸처럼 놀러다니고 연애하고 하는 걸 바라긴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 것처럼
ㄹㅇ 학벌 컴플렉스 없는 애들 개 부러움
애초에 n수라는 게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행복을 포기하는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