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공부할때는 주위 환경과 분위기가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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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는 주위 친구들도 다 수능공부에 매진하고

수능공부는 그래도 고딩이면 해야만 한다는 그런 의식이 있어서 그런지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서울대 정시 논술의 경우는 애미없게 정시에서 논술을 보는 대학은 서울대뿐이고

다른대학 붙은 애들은 다 놀고있는데 혼자만 논술공부하고

주위에서는 계속 놀자고 유혹하고 ㅠㅠ

논술을 꼭 해야겠다는 강한 의지도 없고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주위의 분위기에 이렇게 쉽게 휩쓸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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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 [38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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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zero · 279613 · 12/01/12 21:49 · MS 2009

레바님 저는 내일 애들이 술마시자고 해서 갑니다.... ㅠㅠㅠ 당장 시험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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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 · 383645 · 12/01/12 21:50

ㅠㅠ.. 그래도 시험볼때는 멀쩡한 정신으로 보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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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zero · 279613 · 12/01/12 21:51 · MS 2009

저는 발논의 반란을 보여줄 생각이에요.. 연습때 발논 실전때 신논 ㅎㅎㅎ ㅎㅎ ..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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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 387469 · 12/01/12 21:54

좋아요 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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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 · 383645 · 12/01/12 21:56

저도 실전때는 숨겨왔던 저의 잠재력이 폭발해서 신논쓰길 빌어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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샅샅 · 397478 · 12/01/12 21:50 · MS 2011

풍랑에 침몰된 지 오래네요ㅇ<-<
논술남았다고 하면 주변사람들이 이젠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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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 · 383645 · 12/01/12 21:57

저는 밖에 놀러나가거나 게임하려고 하면 눈치보여서 못하겠어요 ㅠㅠ 그냥 논술하는척 하며 맛폰으로 게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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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12 · 387255 · 12/01/12 22:09 · MS 2011

완전 공감..ㅠㅠ 셤이 가까워올수록 스트레스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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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walker · 244845 · 12/01/12 22:47 · MS 2017

진짜 공부 안되요... 글도 쓴다고 앉아는 있는데 오르비하다가 페북하다가...하다 못해 오유까지 들락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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