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정시 전형 - 인하대, 인천대, 아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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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인하대, 인천대, 아주대의 2020학년도 정시 전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하대학교
인하대의 정시 전형은 크게 일반전형, 예체능전형, 특별전형으로 나뉘는데요. 이 중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전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전형 가군, 나군, 다군
1. 모집인원: 649명
2. 전형요소: 수능 100%
3. 수능성적 반영영역 및 반영 비율
일반전형의 경우 자연계열의 수능 반영비율은 세부 구분이 없으나 인문계열, 예체능계열의 수능 반영비율은 세부 구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꼭 확인해 주세요!
4. 영어 등급별 환산점수
예체능 계열의 경우 영어의 반영비율의 30~50%이기 때문에 예체능 계열에 지원하고자하는 수험생이라면 영어에서 반드시 높은 등급을 맞아야겠습니다.
5. 한국사 등급별 환산점수
한국사 등급에 따라 가감점을 부여하는 다른 대학과 달리 인하대는 수능 반영영역에 한국사(5%)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한국사의 등급간 점수차가 크지는 않지만 한국사를 잘 보면 보다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
전년도 입시결과
-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의예과(31.1), 소비자학과(자연)(11.8)
-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간호학과(2.8), 국어교육과(3.2)
- 국어, 수학, 탐구의 단순 백분위 평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의예과(97.43), 컴퓨터공학과(인문)(92.5)
- 국어, 수학, 탐구의 단순 백분위 평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국어교육과(82.83), 생명과학과(84.7)
- 영어등급 평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의예과(1.11), 전자공학과(1.56)
- 영어등급 평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교육학과(2.8)
(국어, 수학, 탐구는 일반전형 최종등록자 상위 80% 백분위 기준으로 산출했으며, 수능 반영영역별 가중치 미반영함. 탐구는 탐구 2개 백분위 평균. 영어등급평균은 일반전형 최종등록자 100% 기준으로 산출함.)
인하대 최종등록자 국어, 수학, 탐구의 백분위 평균은 대체적으로 80점 후반대였으며, 영어등급 평균은 1등급 후반대에서 2등급 초반대였습니다. 따라서 국수탐의 평균 등급이 2등급 중반대, 영어등급은 2등급이 나온다면 합격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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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인천대의 정시 전형은 다음과 같이 나뉘는데요. 이 중 수능위주 일반학생전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수능위주 수능우수자전형은 동북아국제통상학부에만 해당하는 전형입니다.)
수능위주 일반학생전형 가군, 다군
1. 모집인원: 405명, 322명(순서대로 가군, 다군)
2. 전형요소: 수능 100%
(단, 체육교육과는 수능 50% + 실기 50%)
3.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인천대는 백분위를 활용하여 수능 성적을 반영하는데요. 영어의 경우 반영비율을 따로 두지 않고 가감점을 부여하고, 한국사는 응시 여부만 확인한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네요!)
4. 영어영역 등급별 가감점
(영어등급별 점수를 수능총점에서 가감하는데요. 수능 총점 1,000점에서 영어가 200점을 차지하는 대학이 많은데 인천대의 영어 가감점 점수가 30점이기 때문에 영어 등급이 합격 여부에 큰 영향은 주지 않겠습니다.)
전년도 입시결과
- 가군 일반학생전형 평균 경쟁률: 5.15
- 다군 일반학생전형 평균 경쟁률: 6.71
-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체육학부(8.22)
-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체육교육과(3.33)
- 다군 일반학생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공연예술학과(43.33)
- 다군 일반학생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무역학부(야)(4.08)
-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수능 백분위 평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역사교육과(90.5)
-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 수능 백분위 평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산업경영공학과(80.3)
- 다군 일반학생전형에서 수능 백분위 평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행정학과(86.5)
- 다군 일반학생전형에서 수능 백분위 평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도시건축학부, 건설환경공학부(79.2)
(단, 예체능계열과 야간은 제외함.)
국어, 수학, 탐구의 수능 등급 평균이 2등급 후반이 나온다면 합격가능성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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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아주대의 정시 전형은 다음과 같이 나뉘는데요. 수능(일반전형1,2,3) 중 수능(일반전형2)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일반전형1은 의학과, 일반전형3은 간호학과 교차전형에 해당합니다.)
수능 일반전형2 다군
1. 모집인원: 348명
2. 전형요소: 수능 100%
(국어, 수학은 표준점수, 영어는 자체 변환점수, 탐구는 자체 변환점수, 한국사는 별도 반영점수를 활용함.)
3. 수능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
4. 영어 변환점수
'변환점수(10%)'는 의학과와 국방디지털융합학과에만 해당되므로, 이외의 학과는 모두 '변환점수(20%)'의 등급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5. 한국사 반영점수
전년도 입시결과
- 다군 일반전형2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심리학과(17)
- 다군 일반전형2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전자공학과(4.77)
- 다군 일반전형2 인문계열에서 누적백분위가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금융공학과(4.4%)
- 다군 일반전형2 인문계열에서 누적백분위가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정치외교학과(9.8%)
- 다군 일반전형2 자연계열에서 누적백분위가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국방디지털융합학과(4.2%)
- 다군 일반전형2 자연계열에서 누적백분위가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생명과학과(18.2%)
(의학과 제외)
그럼 세 대학의 차이점을 정리해볼까요?
모집단위(모집군)
- 인하대: 가군, 나군, 다군
- 인천대: 가군, 다군
- 아주대: 가군, 다군(단, 가군은 의학과에만 해당함.)
수능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
인하대는 한국사를 5% 반영하고 인천대는 한국사의 응시여부만 확인한다는 것이 주목할만하네요! 또한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 반영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인하대,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인천대, 계열 구분 없이 탐구의 반영비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인천대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
영어/한국사 등급 점수
세 대학 중 한국사의 영향력이 가장 작은 대학은 인천대, 가장 큰 대학은 아주대이고, 영어의 영향력이 가장 작은 대학은 인천대, 가장 큰 대학은 아주대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인천, 경기소재 대학인 인하대, 인천대, 아주대의 2020학년도 정시 전형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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