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도 [630939] · MS 2015 · 쪽지

2019-11-25 19: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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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 군복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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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의무사관후보생 지원을 인턴 합격 혹은 인턴 수료 후 서류 작성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었음


의무사관후보생의 경우 국방부에서 의무사관후보생 중에서 군의관 인원을 차출한 후 남는 인원을 공보의로 보복부에 넘겨줌


지금까지 공보의는 의무사관후보생이 아니어도 지원가능 했기 떄문에 인턴을 하지 않은 일반의들은 무조건 공보의로 갈 수 있었음


상대적으로 군의관보다 공보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먼저 공보의를 하고 수련을 하는 케이스가 다수 존재 

이런 편법을 막기 위해 공보의도 군의관과 마찬가지로 의무사관후보생만 지원가능하게 바꾸기로 함


그럼 인턴을 안하는 사람은 군대를 어떻게 하냐는 의문이 제기됨


그 의문사항은 아래와 같이 해결될 것으로 보임



(국방부 및 병무청 확인사항)

현행 제도와 크게 변경되는 사항은 없다. 다만, 기존의 의무사관후보생과 공중보건의사의 진입통로를 하나로 합친 후, 군에서 (의무사관으로)필요한 인력은 선발하고, 이후 공중보건의사에 필요한 인원은 별도의 절차에 따라 편입하는 형태이다.

의무사관후보생 선발을 위한 전공의과정에 대해서는 그 진입턱(현재로는 학부생까지 사전 신청하는 것까지 검토 중)을 조정하는 것이며, 이는 향후 법률개정을 통해 그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즉, 앞으로는 전문의, 일반의 모두 국방부에서 필요인원 군의관으로 차출 후 남는 인원이 공보의로 가게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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