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수이상했다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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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급 점수 찍었습니다. 매년 3등급컷에서 놀던 국어가 90점으로 백분위95쯤 나오고, 탐구도 항상 실수해서 2컷이나 3맞던놈이 물리44 지과45맞았습니다.
그리고 다른의미로 역대급 받은 수학, 항상 84~88놀던 수학이 68이 나왔습니다. 14번 보는순간 집중이 하나도 안되고 계속 신경이 다른곳에 쓰이면서 머리가 하얘졌습니다. 맨뒷자리였는데 계속 감독관님이 14번 못푸는 제모습보는것같이 신경이 쓰이고(절대 그분 탓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수학시험에 집중 자체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17번 임의의점을 삼각형 위의점이라고 착각해서 뇌절... 뭐 이런저런 이유들로 결국 68점이라는 점수를 3년 수험생활중에 처음으로 받아봤습니다 ㅋㅋㅋ...
어쨌든 저쨌든 시험장에서의 제 자신이 못했다는것을 인정하고 이제 그만 수험생활을 끝내려합니다.
철없던 19살시절, 대학이 인생의 전부인줄알았던 20살시절, 마지막으로 미련을 떨쳐내고자 시작했던 21살 삼수시절, 힘들었던 이 3년간의 경험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1주일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수학시험에 대한 미련이 하루종일 머릿속을 떠나지않습니다. 하지만 4수를 할 수도 없는것이고, 이쯤에서 저의 수험생홯을 마무리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의미없는 글이고 그냥 생각나는데로 썼네요. 여러분들의 수험생활은 어떠셨나요? 여러분들이 본 저의 수험생활은 어떤것같나요? 성공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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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차피 대학생활하다가도 아쉬우면 결국 수능복-됩니다
무언가를 그만두겠다고 결정하는 것도 정말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그걸 정말 실천하시면 대단한거고요. 저도 현역 재수때보단 성적을 많이 올렸지만 내년에 수험생활을 그만둔다고 보장을 못하겠네요.. 수고 많이 하셨고 대학생활 즐겁게 해요!
저도 올해 3수한 99년생입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수고하셨어요 저도 결과보단 3수 결정하고 열심히했던 거에 더 의의를 두려고요
다른 것 보다 수험생활 과정속에서 더 값진 것을 얻었을겁니다 수고하셨어요^^
수고하셨어요! 저도 결과와 상관없이, 3수하는 동안 너무 공부 외적으로 배웠던 점들이 많아서 후회하지는 않는 시간들인 것 같아요. 분명 대학 가셔서 더 기회들이 많을 거예요. 고생하셨습니당
진짜 이게 인정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ㅋㅋㅋ 공부외적으로 정말 많이 배웠어요,,
저도 진짜 이러기 직전임
결과에 상관없이 무엇인가에 노력했던 당신을 응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국어에서 만족스런 점수는 받지 못했지만
주위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열심히 반수했던 정말 후회없이 보낸 마지막 수험생활이라 결과가 어떻게 되던지 제 삶에 많은 교훈을 안겨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3년동안 아니 고등학교를 포함해 6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전 6번ㅋㅋ저도 올해는 무조건 끝내려 합니다 이제는 제가 죽을것같아서요 우리인생 화이팅
저도 삼수한 99에요. 수고많으셨습니다
99 기운내자 길은 또 있을거야
저도 삼수한 99입니다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니 다들 화이팅합시다~~^^
자도 3수한 99입니다 저도 수학때문에 발목잡혔지만 그냥 가려구요.. 모두 화이팅!
'철없던 19살 시절, 대학이 인생의 전부인줄 알았던 20살 시절, 마지막으로 미련을 떨쳐내고자 시작했던 21살 삼수 시절, 힘들었던 이 3년간의 경험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4수를 할 수도 없는 것이고, 이쯤에서 저의 수험생활을 마무리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요 부분 진짜 공감.. 고생하셨어요
저도 이부분 진짜 공감...
삼반수는요?
정말 공감많이되네요 철없던 19살시절, 대학이 인생의 전부인줄 알았던 20살 시절, 마지막으로 미련을 떨쳐내고자 봤던 삼수시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러게요 저도 99로서 공감이 많이 가네요..
대학가셔서도 잘 하실 수 있을 거에요 ㅎㅇㅌ
저도 3수했습니다 저도 수학에서 발목 잡혔지만 그동안 한 공부들과 그 노력들은 어디가지 않을거니 모두 화이팅하세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별별 님의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
군수로 5반수했습니다 후회 없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 수학 너무 아쉽네 본인은 오죽할까...
저는 3수입니다 형님 멋지십니다 .. 수학이 쫌 아쉽네요 그래도 완전 멋지십니다
99 화이팅 합시다
와 님 제 점수랑 똑같네요 거의다
99화이팅 아직도 21살이에요 젊자나요
저도 이번에 쌩삼수한 99에요 ㅠㅠㅠㅠ 정말정말 수고많으셨고 하시는 일 다 잘되셨음 좋겠네요!!!
여기까지 온것만으로도 모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
같은 99로서 너무 공감되는 글이네요 대학이 전부라고 생각했고 아쉬운 결과에 미련을 떨치지 못해서 삼반수까지 하게 되었는데 저도 이제는 수험생활을 마무리 하려고 해요 재수때는 부족한 결과였고 최선을 다하지 못한 후회 때문에 반수를 결심 했었는데 이번엔 삼반수가 끝나고 엄청 만족하는 결과를 얻진 못했지만 최선을 다 했기 때문에 끝을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 수능이야 뭐 나중에 하고 싶은 거 생기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인생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