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퀴즈] 다음 중 퇴장 명령을 받은 태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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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ㅂ1유 이런게 한두번인가 뭐ㅋㅋㅋ
둘다 옐로 정도가 맞는거 같은데 ㅡㅡ
콤파니 태클이 어떻게 파울이에요?
발이 올라갔잖아요...
원칙적으로 한 발만 올라가면 옐로우, 두 발 모두 올라가면 레드 주는게 맞습니다..
근데 나니가 워낙 잘피해서 그렇지 저거 제대로 들어가면 나니 크게 부상당할뻔 했음..
그리고 태클 위치를 보면 긱스는 중원에서 했지만 나니는 마지막 수비라인에 걸린거죠..
클리어링하는 과정에서는 스터드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스터드 들린 것은 클리어링과 무관해요
"over the top tackle" in which a player raises his foot so the cleats could hit a player
FIFA의 레드카드 규정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선수를 가격할 수 있을 가능성(could)이 있다면 over the top tackle로 규정하여 레드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녀 그러니까 태클이 들어가는 과정에서부터 클리어링까지 콤파니의 오른발 스터드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스터드가 바닥으로 내려가고 있죠
공을 빼낸 후에 발이 올라간거고요
왼발 역시 콤파니가 의도적으로 나니가 지나간 뒷 경로를 향하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를 향하고 있지 않아요
네 스터드는 확실하게 안들렸죠...근데 문제는 스터드가 아니라 두발이 올라가서 문제가 된거죠..피파 규정상 스터드가 아니라 두 발을 명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근래 스터드를 기준으로하는 관례와는 많이 상충되는 의견들이 많은 듯 하네요
http://www.devachat.com/index.php?showtopic=71307&st=25&start=25
스터드가 안들렸는데 두발이 올라갔다는 말씀이 이해가 안되네요
스터드는 발바닥이잖아요.. 콤파니 오른발은 완전 땅과 밀착한 상태에서 태클이 들어갑니다
통상적으로 발이 들린 태클이라는 건 발바닥을 보이면서 하는 태클이라는 의미이구요..
다리도 굉장히 낮게 깔려있는데 저걸 어떻게 봐야 들려있다고 봐야하는 건지...
링크해주신 글은 가입을 해야만 볼 수 있다는군요
댓글보고 몇 번이나 돌려봤는지ㅋㅋㅋ한쪽의 스터드만 들고 들어간 양발 태클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태클장면만 따로 편집하신 리플레이를 보니, 한발이 먼저 볼 터치를 들어갔고, 다른한발이 그 공을 클리어링하기위에 뒤따라 들어간뒤장면이 되려 나니와의 충돌없이 빠르게 들어간터라 양발태클처럼 보여버린 감이 있더군요.발 교차역시 나니가 태클을 피한 이후 공을 걷어내는 장면에서 나온걸로 보입니다.
나니에게 위해가 될 상황이었다면 포이의 선택이 좀 더 옹호를 받을수있었겠으나, 경합장면에서 볼이 그 누구의 소유권도 아니었을뿐더러, 리플레이 장면에선 콤파니는 분명 위해를 가할목적이 아닌 볼의 소유권만 찾아왔을뿐이었네요...심판의 재량이 존재하는부분이니 콤파니에게 어떤식으로든 조치가 이루어졌다는게 오심이라고 보긴 힘들겁니다. 다만, 확실히 과해보이는 판정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2번 아닌가요? 1번은 깔끔하게 공만 빼내네요
ㅋㅋㅋ...
2번째 저거 진짜 퇴장줘도 할말없는 태클이네요..
첫번째는 충분히 경고로 끝날일인데 ㅡㅡ
콤파니 퇴장 안당했으면 솔직히 맨시가 이길 확률이 훨씬 높았을거같네요
진짜 콤파니 태클이 다이렉트레드카드라니 ㅋㅋㅋ
어제 주심이 경기 다 망침ㅋㅋㅋ
초반 콤파니 다이렉트로 보내버리고 보상판정 하다가 판단력잃고 오심수두룩하게ㅋㅋ
양팀 교체도 이상하게하고 암튼 기대이하경기였네요
씹유 매수 수준ㅋㅋㅋㅋㅋ
콤파니는 최대가 옐로임
라이언 깊숙은 이름답게 깊숙히 꽂아넣네요 레드감 ㅇㅇ
긱스는 아주 뒤에서 제대로 꽂네요
긱스는 무조건 다이렉트 레드고 콤파니는 구두 주의 정도네요.
콤파니 태클도 두발로 들어갔긴했지만 깊지도 않았고 공부터 정확하게 빼냈으니;;
하지만 현실은 ㅋㅋㅋ
긱스 저거는 백태클에다 살짝 가위태클같기도ㄷㄷ
결과론적으로보면 1번 태클이 별거 아닌거 같지만 사실 상당히 위험한 태클은 맞습니다. 축구에서 매우 금기시하는 태클이 있는데 바로 체중을 실어서 두발로 발세워서 하는 태클입니다. 특히 이런 태클이 상대 선수의 발을 노리고 들어가면 가차없이 퇴장이죠. 왜냐면 이 태클이 디딤발에 부딪히면 그대로 무릎아래 경골이랑 비골이 동시에 부러집니다. 이건 운이 좋았을 경우고 재수없으면 아예 발목이 절단됩니다. 말 그대로 절단입니다. 가령 예전에 라르손이나 시세가 발목이 절단난 경우가 있는데 그런 부상을 유발하는 태클이라 심판에 따라서 충분히 레드카드를 줄수 있습니다. 이청용도 저 위에 1번 태클과 완전히 동일한 태클로 골절상을 입었죠. 저 경기를 안봐서 모르겠는데 17번 선수가 잘 피해서 망정이지 딛는 순간에 그 발이 저 태클에 맞았으면 그대로 시즌아웃입니다. 심판은 결과도 봐야하지만 행위 그 자체가 담고있는 위험성에 따라서도 퇴장을 줄수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서죠. 물론 2번 태클도 충분히 경고감입니다. 공은 전혀 건들이지도 못했네요;;;
맞는 말씀이긴 한데
태클로 클리어링하는 과정에서 콤파니의 오른발 스터드는 들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스터드가 들리지 않은 양발 태클에 대해 FA는 구두주의나 프리킥을 줄 것을 권고하고 있고 심판 재량에 따라 상황을 봐서 옐로카드를 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맨유가 왜 욕먹는지 보여주는 경기 ㅋ 심판매수라는 말이 안나올수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