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다이아♪ [161758] · MS 2017 · 쪽지

2012-01-07 02:28:43
조회수 928

조용한 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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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사람은 섭섭하겠지만..

여튼 롤 실컷 하고끄니까 
뭔가 갑자기 이시간에 대놓고 연락하고 놀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멘붕은 아닌데 공허함이 마구마구 쏟아지고 허무하기도하고
한명 앉혀놓고 미친듯이 수다를 떨고싶음.
그게 여친이면 좋을테니 외로운건가싶기도 하긴한데.. 사실 외로움보단 공허함이 큰거같고.
고향 친구 한둘은 앉혀놓고 이야기 막 하다보면 쑥 막힌게 내려가는 것처럼 좋은데.. 
바빠서 여유가없음 ㅠ
이건 다 롤 의 폐해인가!!!!!!

여튼 센치한 저녁임 . 1주일째를 넘어가는덧. 바쁜 새학기되어서야 풀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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