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코 수금용 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465584
0 XDK (+1,058,310)
-
1,000,000
-
1,000
-
1,000
-
5,000
-
1,000
-
1,000
-
100
-
500
-
100
-
아무리 생각해도 내 능지로 뚫을게 아니였는데 너무 아깝다
-
한양의 성의 경희치 연치 중앙의 미적 100영어1 사탐 5050 받고 의대 쟁취하자
-
11333 제 선택과목 조합으로 설대식 계산해보니까 3
100 100 3 88 88 기준으로...
-
점메추 7
.
-
집중력 최곤데 거기가
-
담임쌤이랑 상담할 때 내신 안 쓰고 정시로 간다함
-
이명학셔랑 션티 둘다 안맞는다고 느꼈는데 이영수 괜찮은가요? 김기철 강의좋앗는데...
-
점심 뭐묵
-
천체만 빼면 너무쉬워서 그럴수있었지
-
혹시 평백 93.5에 영어 2등급이면 어느라인인지 아시는분 2
화작 87 수학 96 영어 2 세지 97 한지 98 국수탐 평백 93.5 영어2...
-
52323 52325 현역 작수 등급이고 과목편식 존나해서 안한건 아예 한문제도...
-
반수못하게
-
와 작년에는 6
시대컨만 풀어서 몰랐는데 시중 n제들 다 사면 비용 장난 아니겠네…
-
반박 안받을게요
-
트럼프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발효…韓 면세쿼터 폐지(종합) 0
트럼프 2기 첫 전 세계 대상 관세…美제품과의 가격경쟁 불리해져 볼트·너트 등...
-
사실상 3연강 0
ㅅㅂ
-
2시부터 ㄹㅇ 갓생 살거임
-
오늘의 점심 6
요기요에서 할인하길래 주문완료
-
이제 사탐런 얘기그만하고 진짜 진지한 고민인데 질문해봄 5
나 미적러라 시대라이브들을건데 라이브는 맛보기도안되서 누가좋읕지 모르겟음 근데...
-
님들 화잘주스가 원래 문제랑 답지랑 같이 있는건가요 5
문제랑 해설이랑 같이있는건가 원래
-
https://youtu.be/1OYUjIzrk-A?si=4TCU2C3tEOcv_3x...
-
머하지 오늘부터 공부 시작함 재종기숙 오늘드가고 안나올거임 물지 생각중인데 물리는...
-
이거 상영 왜렇게 짧게 하냐 재밌으려나
-
혹시 평백 93.5에 영어 2등급이면 연대 경영 경제 불가능임? 2
화작 3등급 초 백분위 87 미적 1컷 백분위 96 영어 2등급 한지 백분위 98...
-
결정함 일본어 할거임 10
친그랑 같이 하기로 함
-
화 기 영 사문 경제 100 100 2 높2 높2면 어디까지 가봄직한가요?
-
이때 사춘기집1 꽃기운은 ㄹㅇ 레전드였음 이거하고 1년도 안되서 우지윤 탈퇴해서...
-
평가원 #~#
-
재탕해먹는 건데 현역 때 n제를 안 풀어서;;
-
설맞이 해설까지 꼭꼭 씹으면서 거의 다했는데 다음엔 뭐할까요? 추천해주세용
-
얘들이 학교 앞에서 깽판치는 이유가 유튜브 수익 때문임..... 아무리 돈 한 푼...
-
동기들의 외모가 상당히 뛰어나던데… 부럽긴 했어
-
저는 기린이입니다 기하는 문제가 막 어려워서 못 푼다기 보다는 알고보니 수직,...
-
참 어떤 강사는 강의는 잘 올리는데 책값이 ㅈㄴ 비싸고 참 어떤 강사는 책 광클...
-
업주입장에서 리뷰 별점 이거 하나라도 별 1개 2개 있으면 차이큼? 1
업주들 가게해서 리뷰하잖아요 근데 총 10개 리뷰인데 9개가 별 5개고 나머지...
-
솔직히 가끔 보면 너무 심하게 비싼 책들 많던데.. 한번 풀고 넘기는 엔제에 그...
-
1도 살까요??
-
백수 배려좀 해다오
-
문학 정석민 풀이방식은 좋던데 김승리kbs가 이번에 애니도 나오고 좋아보임
-
11333이 21
100 100 3 88 88 이면 작수 기준 설대식 대략 400점 언저리라 설공이...
-
현역때 영어공부 1
얼마나 하셨나요 작년 6모 89제외 다 1인데 유기해도 되는거 맞음?
-
생각했는데 수1,수2,미적 일주일동안 다 푸느라 죽는 줄 알았네. 이거 양 왤케...
-
수능에서 틀려서 의미가 없어졌음
-
이거 뭐고르실? 3
음
-
흐어어엉 빈진호가내음악을듣고있는거가태태 흐어엉 현우진이내풀이를보고뒷목을잡는거같애
-
정석민이 고전시 해석하면서 푸는데 이렇게 푸는 강사 또 있음?? 되게좋던데 다른분 있으면 옮길듯
-
님들 학고반수가 1
1학기 쭉 안나가고 2학기 휴학 맞죠?
-
궁금하넹..

형 울지마요나두 우는데
저랑같네요 정말완전
진짜 롤모델 보면서 꿈을 키워온 거면... 한번은 더 도전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재수때 병원 그만둘때 전공의 선생님이랑 의대 꼭 붙어서 만나자고 약속한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 너무 심란해서 미칠거같아요 진짜 뭐하는 인생이지
전 그러면 진짜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님이 터무니없는 성적이라 못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진짜 당일날만 이렇게 된 거잖아요
장수생인 거 솔직히 좋은 건 아니죠 근데
지금까지 달려왔고 확고한 꿈이 있다는 건데
꿈 없이 암담한 길만 걸어가는 사람도 수두룩한데
진짜 꿈을 이룬다면 그 가치는 님이 몇 수를 했든
그것보다 더 가치있는 일인 거죠
또한 님이 나중에 성공해서 그동안 힘들었을 때
꿈을 갖게 됐을 때 그 꿈이 커졌을 때 순간순간들
생각하면 진짜 눈물나게 행복할 거예요
좋은 말 고맙습니다... 힘들때 마다 봐야겠어요
진짜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저는 꿈이 없는 사람이고 평생을 놀다가
재수를 결정했어요 저도 진짜 제 인생에
재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진짜 꿈이 없고 목표가 없어서
공부하는 내내 난 뭘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왜 해야 하는지도 갈피가 안 잡혔었어요
님은 진짜 꿈이 있다는 게 정말 큰 디딤돌이에요
저도 남들 학교 갈 때 재수하는 거 서럽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생각해보면 제가 나이먹고 나서는 내가 몇 수를
했든 성공한 내 자신이라면 그건 저한테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사람도 9번 못하다가
1번 잘하면 달라보이듯이... 지금 아무리 걱정돼도
나중엔 다 잊혀질 거예요 오히려 지금 포기해서
나중에 계속 힘든 것만 생각나고 괴로운 것보단
나중에 성공해서 내 시련들도 미화시키고 그러면서
성공을 만끽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보면 내 인생이 얼마나 영화같겠어요
난 안 될 거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꿈을 이루고
많은 사람들의 롤모델이 됐다고 생각해 보세요
님이 꿈을 키우게 해준 의사선생님도 님을 보고
의사선생님도 엄청 힘들게 의사 되셨는데
어린 학생 보고 정말 많은 생각드셨을 거예요
진짜 꼭 성공하셔서 또 좋은 사람 만나면서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소중한 사람이 되샸으면
좋겠어요
작년엔 위로의말 들어도 덤덤했는데
올해는 이런 댓글만 읽어도 터질려하네요..
저도 그 마음으로 4수까지 했는데 이젠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니던 교대 복학합니다..
저는 일년정도 각잡고 하면 하겠는데 주변을 더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최저만 맞추면 되는게 아니라면 정시 성적으로 의치한은 그전의 성적과는 별개로 심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거 같다는게 제 생각이고.. 저는 수능의 중압감을 못이겨낼만한 사람이란걸 4번이나 보고 깨달았네요.
물론 그전에도 알긴했는데 스스로 합리화해왔는데 더이상 합리화하는것도 한계라서 입시판 뜹니다.
같은 꿈을 가졌던 분 같아서 어떤 선택을 하던지 응원하겠습니다
중압감이 너무 큰 요소라 그냥 그만둬야할거같은데도 미련이 계속 남아요...
님도 어떤 길을 가시더라도 행복하길 바라요
님 인생은 님꺼 걍 결과에 책임만 다하시면 된다고 저는생각 그래서 나는 1년더....ㅋ
같이 힘냅시다
우린 때로 포기해야 할 때가 있을겁니다.
글쓴분의 때가 언제인지는 몰라 함부로 말은 못하지만
다시 시작한다면, 주위를 이성적으로 돌아보시길
입시/수능이라는게 혼자하는 싸움이 아니더라고요....
맞아요 엄마도 너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신중해야하는데..
아직 11월이니 좀 더 생각해보는거 추천합니다..
네 의대논술도 남았고 남은거 최선을 다해보려구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구평보다 오른거면모르겠는데 내려갔으면 입시는 아닌거에요....다른길찾아보시는게....수능폐인되면안되요ㅠㅠ
ㅠㅠ
미련이 남는다면 잘 생각해봐야죠
드리러 왔는데
금지어에요

거마워요응디
사랑해
서성한마스터 ㄷㄷ
ㅎ
한성서 한성서 한성서
헉
염탐ㄴ
。◕‿◕。
1년만이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