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코 수금용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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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문제 풀었다 9
병신자살

형 울지마요나두 우는데
저랑같네요 정말완전
진짜 롤모델 보면서 꿈을 키워온 거면... 한번은 더 도전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재수때 병원 그만둘때 전공의 선생님이랑 의대 꼭 붙어서 만나자고 약속한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 너무 심란해서 미칠거같아요 진짜 뭐하는 인생이지
전 그러면 진짜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님이 터무니없는 성적이라 못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진짜 당일날만 이렇게 된 거잖아요
장수생인 거 솔직히 좋은 건 아니죠 근데
지금까지 달려왔고 확고한 꿈이 있다는 건데
꿈 없이 암담한 길만 걸어가는 사람도 수두룩한데
진짜 꿈을 이룬다면 그 가치는 님이 몇 수를 했든
그것보다 더 가치있는 일인 거죠
또한 님이 나중에 성공해서 그동안 힘들었을 때
꿈을 갖게 됐을 때 그 꿈이 커졌을 때 순간순간들
생각하면 진짜 눈물나게 행복할 거예요
좋은 말 고맙습니다... 힘들때 마다 봐야겠어요
진짜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저는 꿈이 없는 사람이고 평생을 놀다가
재수를 결정했어요 저도 진짜 제 인생에
재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진짜 꿈이 없고 목표가 없어서
공부하는 내내 난 뭘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왜 해야 하는지도 갈피가 안 잡혔었어요
님은 진짜 꿈이 있다는 게 정말 큰 디딤돌이에요
저도 남들 학교 갈 때 재수하는 거 서럽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생각해보면 제가 나이먹고 나서는 내가 몇 수를
했든 성공한 내 자신이라면 그건 저한테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사람도 9번 못하다가
1번 잘하면 달라보이듯이... 지금 아무리 걱정돼도
나중엔 다 잊혀질 거예요 오히려 지금 포기해서
나중에 계속 힘든 것만 생각나고 괴로운 것보단
나중에 성공해서 내 시련들도 미화시키고 그러면서
성공을 만끽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보면 내 인생이 얼마나 영화같겠어요
난 안 될 거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꿈을 이루고
많은 사람들의 롤모델이 됐다고 생각해 보세요
님이 꿈을 키우게 해준 의사선생님도 님을 보고
의사선생님도 엄청 힘들게 의사 되셨는데
어린 학생 보고 정말 많은 생각드셨을 거예요
진짜 꼭 성공하셔서 또 좋은 사람 만나면서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고 소중한 사람이 되샸으면
좋겠어요
작년엔 위로의말 들어도 덤덤했는데
올해는 이런 댓글만 읽어도 터질려하네요..
저도 그 마음으로 4수까지 했는데 이젠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니던 교대 복학합니다..
저는 일년정도 각잡고 하면 하겠는데 주변을 더 힘들게 하는거 같아요.
최저만 맞추면 되는게 아니라면 정시 성적으로 의치한은 그전의 성적과는 별개로 심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거 같다는게 제 생각이고.. 저는 수능의 중압감을 못이겨낼만한 사람이란걸 4번이나 보고 깨달았네요.
물론 그전에도 알긴했는데 스스로 합리화해왔는데 더이상 합리화하는것도 한계라서 입시판 뜹니다.
같은 꿈을 가졌던 분 같아서 어떤 선택을 하던지 응원하겠습니다
중압감이 너무 큰 요소라 그냥 그만둬야할거같은데도 미련이 계속 남아요...
님도 어떤 길을 가시더라도 행복하길 바라요
님 인생은 님꺼 걍 결과에 책임만 다하시면 된다고 저는생각 그래서 나는 1년더....ㅋ
같이 힘냅시다
우린 때로 포기해야 할 때가 있을겁니다.
글쓴분의 때가 언제인지는 몰라 함부로 말은 못하지만
다시 시작한다면, 주위를 이성적으로 돌아보시길
입시/수능이라는게 혼자하는 싸움이 아니더라고요....
맞아요 엄마도 너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신중해야하는데..
아직 11월이니 좀 더 생각해보는거 추천합니다..
네 의대논술도 남았고 남은거 최선을 다해보려구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구평보다 오른거면모르겠는데 내려갔으면 입시는 아닌거에요....다른길찾아보시는게....수능폐인되면안되요ㅠㅠ
ㅠㅠ
미련이 남는다면 잘 생각해봐야죠
드리러 왔는데
금지어에요

거마워요응디
사랑해
서성한마스터 ㄷㄷ
ㅎ
한성서 한성서 한성서
헉
염탐ㄴ
。◕‿◕。
1년만이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