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치한 못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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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팬가요 ㅠㅠ?
97년생인데 답답하네요
오카에서라도 이야기하실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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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강의 (임팩트) 들어야함? 생윤은 바로 올림픽이랑 ebs 풀고 사문은 윤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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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쫌 그런데..... 이런 말 하는 애들 특)틀림 근데 진짜 쫌 그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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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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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모고성적에 얽메이기 싫고 이번학기는 내신올인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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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이거 뭐냐 4
와 ㄷㄷ뭐냐 사실 보쿠노피코야 미안해 새벽이라어그로좀끌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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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 goat 0
소설은 그럭저럭인데 운문 너무 기복이 심함 운문 goat인 강사 추천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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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중임.... 짜피내년에할거같은데 ㅋ 애매하게 이도저도 못하는것보다 수학에 시간 ㅈㄴ 박앙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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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2인데 예비고3 겨울에 현우진 시발점이랑 쎈 병행해서 개념부터 다시 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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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온 기출 리트만 풀어봐도 이항대립관계 선지에서 한번 낚아주면 멘붕와서 대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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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못 먹는데 어캐함 10
연습용 알약 이런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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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냥 ㅅㅂ 처음부터 받을 점수가 정해져 있는 건가 국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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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듯. 더 빠릿빠릿하고 글고 메가는 캡처도 막아놨는데 대성은 캡처 허용 너무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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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맛있는 생물 n제는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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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이과면 2
어느 과든 ㄱㅊ다고 생각하나여? 공대 무슨 과를 들어가도 괜차늘까요 연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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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등, 화면밝기, 소리볼륨, 블루투스, 와이파이, 데이터 이런 거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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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농대 목표하는데 과탐 가산점이 과목별 10%입니다 사1과1로 할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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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해야되는데 6
댄스파티에 내가 빠질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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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되는데 8
내일 8시 반에 우예일어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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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꿨는데 3
꿈에서 고3이었는데 수업 중에 쌤한테 대들었다가(원래 절대 그런 성격 아님) 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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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ative 2
거기서 답변 좀 달아줬는데 어떤 분야에서는 내가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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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고정11도 아닌데 설치는것같아서 가끔 현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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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미적분 한 놈만 조져서 끝내버리고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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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날의 수만큼 아프게 했던 날들도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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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또 이겼당 1
이게한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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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복권 사야한단 말이야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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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낮2높3인데 입문용으로 뭐 풀까요 개념 복습 잘되는 문제 많앗으면 좋겠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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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허리가 너무 아프다.. 자야겠군 굿나잇 뽀뽀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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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공부 안해서 노베상태인데 문법 교제 뭐하는 게 좋을까요 사설 인강은 지금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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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중앙대 반수생임. 고1때부터 수학1등급을 놓친적이 없음 작수 미적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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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사온거 ㅇㅈ 16
몬스터 4개 7000원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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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수학자들은 이런걸 어케 알아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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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의 규칙이나 n티켓 풀 때 원래 강의랑 같이 진행하는거예요??강좌가 잇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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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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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수시 열심히 해서 최대한 현역으로 중경외시 이상만 가도 취업문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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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적어놔 혹시 몰라 낼 아침 집 현관에 그게 놓여져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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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투과목 10
서울대 공대 희망하는 08입니다 가산점 때문에 투과목 선택할 겁니다 국어랑 영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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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보기아까유서 5
사실 그냥 아무것도 아님 본인 지구 헷갈리는거 중요한거 필기한건데 뿌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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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빈순삽 다 다뤄주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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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1은 뉴분감을 돌릴까 하다가 6모 2따리라 뉴런은 에바일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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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이 수1 이고 2022 개정이 대수인데 어차피 내용은 같다고하는데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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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대의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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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교과에도 최저 생기고 정성평가 들어가잖아여 내신 1.34에 메디컬 생기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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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닫는데 수능 때 2 맞고싶어욤 어케해야 2등급 받을 수 있으까여 참고로 기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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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루비도 조용한데 10
질문받아요
20대 중반을 향해가면 무조건 의치한만 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제가 감히 말씀 드려보자면 20살에 대학 들어가서 정석적인 코스 밟는 사람들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늦은감이 있지만 그냥 취업하는 게 전부라면 20대 중반 정도까지는 괜찮아요.요즘은 20살에 들어가도 휴학 때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신 남들 놀 때 더 열심히 하셔야겠지요.참고로 저는 이미 대학 한 번 다녔었고 의치한 아닌데 동기들 중에 나이 많으신 분들 많았습니다.무조건 의치한이 목표시라면 어쩔 수 없고요.
저도 대학다니는중이지만 집안사정상 그만두고 빠른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하고는있지만 의치한 친구들이 더 편하게 살거같은 느낌이드닌깐 씁슬하네요..
삼성, 하이닉스.. 뭐 좋습니다 성과금도 지금 잘나오고 .. 근데 이게평생가는것도 아닐뿐더러 나와서 다른게 할일이 딱ㅎ없는 상황이라 조직안에서 살아남기위한 발버둥을 계속해야한다는게 너무 싫네요.. ( 저는 거기 가더라도 6년동안 시드머니모으고 부동산 투자할생각입니다.. 강남집값만봐도.. 시간이지나면 오르면 올랏지 안내려감)
학점이나 전공 적합성은 모자라지않는데 괜히 욕심이나네요
제가 의치한대생도 아니고 희한하게 주변에 카이스트 다니는 친구는 있는데 의치한대생은 없어서 잘은 모르겠는데요.의치한이 입학부터 쉽지가 않고 결과만 봤을 때는 좋지만 과정이 너무 힘들잖아요.잘 아실테죠.그리고 지금은 의치한이 잘나가지만 15년 뒤의 의치한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제가 함부로 의치한이 침체기다 이렇게 말씀은 못 드리는데 마냥 좋을 거 같지는 않습니다.의대생분들이 썰 푸는 얘기만 봐도 그렇고요.저는 의사가 평생 안정적인 직업이 될 거라고는 보지 않습니다.사람들이 매번 하는 말이 있는데 정말 어느 분야든지 의대생분들 하는만큼만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눈치 잘 보면서요.대기업도 마찬가지겠죠.
제테크 공부는 으대생 못지않게 매일하는데 이거라도 보상받앗으면 좋겟네요..
일단 의치한 목표로 하고 공부하실 생각이시면 하나에 집중하시죠.하나라도 잡으셔야죠.지금 그냥 막연하게 돈 많이 벌고 싶어서 그러시는 거 같은데 그럼 둘 다 놓칩니다.사람은 웬만해선 2가지 일 한 번에 못하는 거 아시잖아요.그럼 저는 일하러 갑니다.
돈을 많이벌고싶다기보다는
의치한친두들은 조직생활 안하고..
ㄹ한직장에 매달려야하는 속성도없고...
이과정만 끝나면.. 화려한 연봉.. 하이퀄리티 워라밸.. 희망이 있는데..
저희는 그런게없어요.. 학점 4.5를 받아도 항상 불안합니다 그렇다고 의대생 처럼 많은 공부를 요구하는것도아니고.. 4.5를 받는다고 다 좋은데 가는것도아니고..
Cpa 변리사따도.. 외국어 공부 하고 엄청나게 굴려져서 그나마 괜찮다는 자산운용사 ib펀드 가게되면 .. 좋지만 이거는 cpa 딴시람의 10프로도안되잖아요..
변리사는 이미 수가바닥쳐서 매출채우기도 힘든거같고.. 예전처럼 인센티브 갈취해서 1.2억 받기도힘들고
현실이 너무 팍팍하네요
저도 97년생인데 의치한보고 한번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