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옵다 · 886209 · 19/11/15 17:23 · MS 2019

    잘읽었습니다 엄청 와닿네요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이고 담백한글입니다 전 올해 재수를하게되었는데 이것만은 꼭 유념하는것 또 이건좀 안했으면 하시는게 있나요?

  • 이제그만 · 843313 · 19/11/15 17:30 · MS 2018

    어이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학습적인건 제가 드릴말씀이 없고, 흔들리지않는게 중요해요. 뭐가 좋다는둥 이게 낫다는둥 그런것보다 본인이 중심 잘 잡으시고, 본인입시는 본인이 전문가가 되야합니다!!
    제일중요한건 페이스를 유지하는겁니다. 본인의 최선이 10이라 치면 7.8 정도의 노력을 수능까지 절대 떨어뜨리지않고 유지하는게 수능은 물론 모든 수험생활의 핵심 입니다!!

  • 사랑옵다 · 886209 · 19/11/15 17:31 · MS 2019

    감사합니다 흔들림없이 열심히 준비하도록할께요 행복하세요 !!

  • 이제그만 · 843313 · 19/11/15 17:34 · MS 2018

    넵 감사합니다~
    체력관리 잘하시구 재수성공하세요~

  • 오른쪽으로잠자기 · 749041 · 19/11/16 17:14 · MS 2017

    저거진짜 개중요..
    수능 일주일전까지도 공부방향가지고 고민하게될수도있음

    근데 그렇다고 너무 본인생각대로만하면또안됨..

    이게참어려움 화이팅

  • 으우어우아 · 879088 · 19/11/15 17:35 · MS 2019

    삼수생입니다. 누구보다 열심히살았다 라고 자신있게말할수있는데 수능전날부터 엄청떨기 시작하더니 결국 수능을 제데로 치지못해 아쉽습니다.
    대학교 한번 다녀보고 싶었는데 너무 힘드네요
    아무대나 가서 반수를할지 군대를 갈지 결정을 해야할거같아 질문드립니다. 아무대나 갈까요 군대부터 해결할까요? ㅠㅠ 글쓰신 마음 100퍼 공감이 가요 ㅠㅠ

  • 이제그만 · 843313 · 19/11/15 17:42 · MS 2018

    원래 목표하시던건 어느정도 이시고 그 목표와 현실의 괴리는 어느정도 인가요?

  • 으우어우아 · 879088 · 19/11/15 18:01 · MS 2019

    중경외시 이상만 바라보고 현재는 인설 간당합니다 ㅠㅠ

  • 이제그만 · 843313 · 19/11/15 18:43 · MS 2018

    혹시 하시고자하는 전공과 진로가 따로 있으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 으우어우아 · 879088 · 19/11/15 18:46 · MS 2019

    그런거 딱히 없구 대학가서 놀고싶었어요...

  • 이제그만 · 843313 · 19/11/15 20:09 · MS 2018

    그렇다면 더더욱 일단 대학을 가세요.
    군대를 바로가면 좋긴한데 그건 본인이 좀 생각을 해보세요.
    대학을 일단 가보시고 다음을 생각하시고 쌩사수는 저는 비추합니다. 세번했으니 지칠대로 지치셨을거고, 네번한다고 또 못보지 말라는법도 없습니다.
    또 특별한 이유가 아니시면 대학생활을 열심히 해보시는게 중요합니다. 대학만 가는게 우리 목표는 아니잖아요? 취업도 해야하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해야하고 갈길이 머니까 ㅎㅎ

  • 으우어우아 · 879088 · 19/11/16 07:42 · MS 2019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저도 스스로 생각할시간을 좀 가져야 할거같아요

  • 이제그만 · 843313 · 19/11/16 08:33 · MS 2018 (수정됨)

    지금은 이성적인 판단이 잘 안될수 있단거 이해합니다. 일단 수시 마무리 잘하시고 며칠 아무생각 없이 편히 쉬시고 난 뒤 차분하게 다음을 생각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