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볶음면 [899375] · MS 2019 · 쪽지

2019-11-15 13:39:17
조회수 847

이번 사문이 어려웠던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417668

타임어택이 가장 큰 이유긴한데

그동안 기출에서 안 물어봤던 걸 문제로 내서 ㄹㅇ 킬러였던 것 같음

되게 사설을 답습한 느낌도 컸고


머튼아노미 뒤르켐아노미 구분해서 함정만드는 거 이투스 모의고사였나 사설에서 봤던 건데 그걸 쓰고

카드놀이는 말할 것도 없고

교사랑 학생 나와서 누구는 옳게 발표했고 누구는 틀리게 발표했네요 하는 문제도 사설에서 전형적으로 시간잡아먹으려고 내는문제들.


사회집단문제에서 집단과 범주를 구분하는 문제도 킬러였던 것 같음 다른 문제에 묻혀서 그렇지


그리고 보통 정답으로 잘 안내는 선지를 정답으로 내기도함

ㅇㅇ는 귀속지위이다 라던지 ㅇㅇ는 문화융합의 사례이다 라던지 이런식의 간단한 문장은 정답으로 잘 안나오는데 답이라서 풀면서도느낌이 이상했음..



여러 문제들 진짜 많이 풀어봤는데 이번시험 진짜 평가원 시험같지 않았음 진짜 사설 문제같았음ㅋㅋㅋㅋ

기출 분석하면 쉽다는 말도 있는데 개소리임 이 문제가 쉬우려면 사설이랑 실모 ㅈㄴ돌려야함


내년엔 얼마나 더 어려워질까.. 빨리 수능 탈출해야지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