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7374 [323898] · MS 2009 · 쪽지

2010-12-12 16:17:44
조회수 586

입시에서 믿을만한것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4132

뭘 믿어야되냐는 글이 많이 달려서,,,


재수생으로써 나름대로 써봅니다.


1. 나 자신

이런거 말고 말해달라고 했는데 이게 제일 중요하니 뺄수가 없네요.

나 자신이라고 추상적으로 썼지만 보다 구체적으로 쓰자면

내가 수집한 정보입니다. 작년 고미디 빵꾸 뚫었던 제 친구(그때 현역이었죠)

는 점공 오르비 표본들로 그래프만 10개는 그렸어요. 


2. 점공 사이트

나보다 높은놈이 이리 많네? 하고 떨지 말고 그 표본들로 그래프도 그려보고 그사람들중

몇명 정도가 서울대 빠지는지 대충이라도 계산해보세요. 


3. 오르비. 

오르비는 믿어도 문제 안믿어도 문제인 사이틉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컷같은 것보다는

분위기 파악에 사용하세요. 의외로,,, 오르비 입시에 정말 영향력 있습니다.

은둔 괴수? 이런 보이지도 않는 프레데터보다는 오르비 분위기가 영향력을 더 끼칩니다.


4. 진학사 or 점공사이트 커트레이서

소위 커트레이서들 중에서는 이 둘이 그나마 볼만은 하죠.

근데 이것도 인원 많은 과에 해당되는 이야기고 생디처럼 2명 3명 이렇게 뽑는

과는 인간이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정말 적성 아니면 그런과에

내는 것 자체를 추천을 못하겠더군요.)


입시에대해 대충 끄적거려봤네요 ㅋㅋ

재수생이고,,, 나름 원서질은 왠만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전 원서는 잘 썼거든요. ㅋㅋ 총알이(1.7% ㅠㅠ) 너무 부족했을 뿐이죠.


ps 익클의 경우는,,, %분석은 괜찮은데 커트레이서는,,, 오르비언으로써

할말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좀,,,,,,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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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깡우깡 · 351942 · 10/12/12 16:20 · MS 2010

    그래프를 그렸다는 게 뭐죠?ㅠㅠ표본?뭐지? 아 모르는 거왤케 많아 ㅠㅠ 정시가 수능보는 것 보다 더 어렵네요..답이없어 답이

  • 여신써니 · 305584 · 10/12/12 16:23 · MS 2009

    표본들을 점수대로 나열해서 그래프를 만든급니다. 이거를 토대로 통계를 사용해서 컷을 예측하는거죠 ㅎ

  • songee · 354484 · 10/12/13 14:27 · MS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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