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info [915362] · MS 2019 · 쪽지

2019-11-15 01:22:15
조회수 939

근데 진짜 수가 어려웠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402350

비꼬거나 비하의도 아니고 진지하게 궁금해서..

21 29 30은 진짜 너무 쉽긴하던데 심지어 21은 믿찍5

1920번도 마찬가지고


강의시간에 동기들끼리 눈풀하고 공통적인 의견이 1컷 96일거같다긴 했어서


그냥 작년처럼 국어때문에 2교시도 영향받은거인건가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프레스티 · 793994 · 19/11/15 01:22 · MS 2017

    본인 29번 풀고 9번 안풀려서 다시 풀러감 ㅋㅋㅋ

  • 서울대전교꼴찌 · 825838 · 19/11/15 01:22 · MS 2018

    현장에서 안봤으면 닥쳐라.

  • 경희의가고시픈쌈무새 · 845726 · 19/11/15 01:23 · MS 2018

    ㄹㅇ

  • userinfo · 915362 · 19/11/15 01:24 · MS 2019

    불편하셨음 죄송합니다. 그냥 주변에 +1했던 애들 엄청 열심히 했는데도 미끄러져 온거 보고 안타깝기도 하고 이해가 안가서 물어본거였어요

  • 젊음을 고대에 걸겠다 · 808988 · 19/11/15 01:24 · MS 2018

    ㄹㅇ ㅋㅋ 주댕이만 살아가지고

  • 11월목요일 · 913845 · 19/11/15 01:23 · MS 2019 (수정됨)

    본인 국어 1에 과탐 2맞았는데 수학(가형) 조져서 인천대 어려워짐 확실히 어려웠음

  • 190917 · 911629 · 19/11/15 01:23 · MS 2019

    시험시작하고 눈풀하고 96점 받는줄 ㅋㅋ 29번 되게 쉬워보여서

  • 물리물리물리 · 748979 · 19/11/15 01:23 · MS 2017

    29번 21번 풀고 응 30버려 한다음에 안풀린 10번풀러감

  • 퐁무지하게 · 711166 · 19/11/15 01:23 · MS 2016

    불난집에 기름붓는 글이누

  • quduv8f31 · 828159 · 19/11/15 01:24 · MS 2018

    ㅋㅋ제글보셈

  • userinfo · 915362 · 19/11/15 01:25 · MS 2019

    21은 29 30에 비해 쉬운건 아니었긴 했지만 사실상 ㄱㄴㄷ는 5번이 국룰아니었나요.. 정답률은 높을줄알았어서

  • 햄은역시토튼햄 · 817103 · 19/11/15 01:28 · MS 2018 (수정됨)

    20번까지 34445여서 5번찍긴쉽지않았죠

  • userinfo · 915362 · 19/11/15 01:33 · MS 2019

    아 그랬을수도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애라는사수생? · 792310 · 19/11/15 01:25 · MS 2017

    현장 아니면 등급컷 논하면 안됩니다 원래

  • userinfo · 915362 · 19/11/15 01:28 · MS 2019

    저도 수능봐봤던 사람이고 현장감이야 이해는 가지만 사실 매년 있는 요소 아닌가 해서..

  • 샤샤샤대 · 684538 · 19/11/15 01:25 · MS 2016

    절대적 실력이면 안어려웠을듯 하지만 현장에서 체험해본 바 한숨소리 장난 아니였음, 적어도 애매한 2~4등급에게는 절망적인 시험이 아니었나 싶어요.

  • userinfo · 915362 · 19/11/15 01:29 · MS 2019

    현장 특유의 그 부담감이야 백번이해하죠 저도 수능봤었으니.. 근데 현장긴장감은 사실 매년 있어왔던거고 작년이나 예년보다 난이도가 낮아진거같긴한데 컷이 저런게 의아해서..

  • 샤샤샤대 · 684538 · 19/11/15 01:50 · MS 2016

    제가 잘본 것은 전혀 아니지만 감히 평가를 해보자면, 저도 3년동안 수능을 보았고(실질적으로 공부한건 2년이지만) 이번시험은 2~4등급을 변별하는 시험이었다 생각해요. 그동안(최근3~4년간)의 1등급컷은 27문제를 푸는건 당연하고 1문제를 맞추냐 못맞추냐의 차이였는데 그 과정에서 애매함이 존재했고(실질적으로 30번까지 풀어도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사람들이 1등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조금 더 실력을 변별할 필요가 있다고 자성한 평가원이 올해를 계기로 변화가 있었던 아닐까 생각해요(사실 이 변화는 작년에 예고했었듯 21번,29번 난이도 하락) 적어도 평가원의 목적은 시머처럼 1등급들 사이의 변별을 위함이 아니라, 전체적인 등급을 변별(정확한 측정)을 하고 싶었던 목적이 아닌가 싶어요.

  • 사리화 · 518936 · 19/11/15 01:25 · MS 2014

    국어로 인한 체력소모 + 많은계산량과 적재적소에 계산 거지같은 문제들.. 등등.....그리고 수능이라는 압박감... 그렇게 생각하면 모든 킬러 쉬운 모의고사는 등급컷 별거 아니겠다 이런 생각하겠죠

  • userinfo · 915362 · 19/11/15 01:30 · MS 2019

    그게 아니라 현장감은 사실상 매년 동일한데 작년이나 예년보다 킬러가 절대적으로 쉬워진건 맞는것 아닌가해서요.. 그렇다고 18 19 비킬러가 쉬웠던것도아니고

  • 햄은역시토튼햄 · 817103 · 19/11/15 01:27 · MS 2018

    중위권이 갈려나가는시험이었죠 비킬러준킬러가어렵고 생소한게좀많아서... 29도 벡터나올걸예상한수험생이많았을텐데 공도방나와서 당황했을거고..

  • userinfo · 915362 · 19/11/15 01:32 · MS 2019

    아 중~중상위권이 많이 미끄러져서 그런건가요 감사합니다

  • 보라고구마 · 741744 · 19/11/15 08:45 · MS 2017

    전체 시험지를 다 푸신건 맞아요..? 9번 풀때도 한번 당황하고 13번인가에서도 당황하고 그랬는데 그런건 고려를 안하시는거 같네요? 인생걸고 하는 시험에서 한번 막힐때마다 손이 떨리는데 현장 밖에서 편하게 시험치면서 이런 글 쓰는건 좀 자제해주세요;;

  • Endurance · 557969 · 19/11/16 01:26 · MS 2017

    외부에서 여유롭게 푸는 거랑, 시험장 안에서 인생을 걸고 외롭고 두렵게 푸는 거랑은 완전히 다르다는 걸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