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주님 포함해서 이거 반박할 수 있으면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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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대로된 사회는 의사와 변호사가 가난해야 한거 아닌가요?
의사가 잘 산다는 건 아픈사람이 많다는 거고
변호사가 잘 산다는 건 억울한 사람이 많다는 거니까요
잠시 오늘 사색에 잠겼다가 우리사회의 모순적인 모습을 깨달은거 같아 좀 우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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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건 그렇다 쳐도 아픈 건 어케 막음
ㅋㅋㅋ 말을 하다보니 그런 생각이 문득 들어 써봤어요
그냥 스트레스성/정신질환정도로 생각해 주세요!!
유토피아
사회가 제대로 된거랑 아픈 사람이 많다는거랑 무슨 상관임 정신과면 ㅇㅈ
그것도 포함이죠
변호사가 꼭 억울한사람만 변호하는건 아니조
ㅋㅋㅋ 이런 반박은 예상 못함 ㅋㅋㅋ YOU WIN
의사와 변호사가 더 잘나가야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음?
네??
우리나라가 생명과 그사람에 대한 권리를 제대로 보호하고 지켜주는 제대로된 나라라면 더 잘나가야죠
더 잘나간다는 말이 어떤 쪽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돈을 많이 번다보다는 음.. 사람들이 더 존중한다는 느낌으로 보시면..ㅎ
?
요순시대가 아니고서야..
그쵸
그냥 수능 며칠남으니까 이런 저런 생각들이 참 많이 드네요
우리 사회가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억울한 사람 변호하는 일을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시면 되겠네요.
간단한 예로 북에서 의사 대우가 개차반이라고 해서 여기보다 병걸린 사람 수가 적은게 아닌것처럼..
아.......
그렇게 생각할 수 도 있군요......... 오늘부터 존경합니다!!
생명과 자유라는 가장큰 가치를 중시한다는 말이 되지않을까요?
자유로운 사회는 자유가 뭔지 모릅니다
자유로운 사회는 자유가 뭔지 정의를 내릴순 없어도 스스로가 자유가 뭔지 조금만 구속 장치가 생겨도 바로 깨달을수 있는 잠재력이 있죠
매우 어렵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가치가 높고 수가가 올라가는 것 아닌가요?
제 포인트는 그게 아닌거 아실텐데.....
법률이 매우 적고 변호사가 없습니다.
'토마스 무어'의 <유토피아>에 대한 설명 중 일부
유토피아 : 1. 이상향. 2. 어디에도 없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