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이 가장 듣기싫어하는말 2위 "재수하면 되지"...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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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의 수능 전 컨디션 관리 전략으로는 응답자의 56.6%가 ‘숙면’을 꼽았다.
이밖에 ‘평소 학습 스케줄대로 공부한다’(30.2%) ‘기도나 명상을 한다’(7.0%)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3.9%) ‘친구들과 응원 메시지를 주고 받는다’(2.3%) 등이 뒤를 이었다.
수능 전 가장 듣고 싶지 않은 말로는 ‘누구는 벌써 수시 붙었다더라’(34.1%)가 1위를 차지했고, ‘재수하면 되지’(25.1%) ‘시험 잘 볼 수 있지?’(19.8%) ‘절대 실수하지 마’(14.2%) ‘시험 잘 보면 다 해줄게‘(6.8%) 등이 꼽혔다.
’재수하면 되지‘가 1위였던 지난해 같은 조사와는 다른 결과다.
반면 수능 전 가장 기운을 북돋게 하는 격려 방법으로는 ’수능 후 즐길 수 있는 용돈‘(40.5%)이 가장 많은 수험생의 지지를 받았다. 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맛있는 식사‘(21.5%) ’주위 사람들의 찹쌀떡과 응원 메시지‘(17.3%) ’친구들끼리의 응원 메시지‘(11.6%) ’좋아하는 연예인의 노래와 동영상‘ (9.1%) 순으로 집계됐다.
수능이 끝나면 하고싶은 일로는 ’친구들과 신나게 놀기‘(27.8%) ’여행가기‘(27.4%) ’집에서 푹 자기‘(26.1%) ’드라마 영화 실컷 보기‘(14.1%) ’맛있는 거 먹기‘(4.7%) 순이었다.
이만기 소장은 “수험생들은 컨디션 조절 방법으로 숙면을 꼽은 것은 물론 시험이 끝난 뒤에도 숙면을 원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는 수험생들의 수면 부족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학부모들은 수험생의 마음을 헤아려 다른 학생의 합격 소식 등 꺼려하는 말은 되도록 삼가야 한다”며 “편안한 식사 자리를 통해 적절한 격려를 하는 등 수험생의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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