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슬프고 진지한 마음에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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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어떤 분 말씀대로 연대 논술 가이드라인을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봤을 땐 제가 쓴 글에서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수능도 111을 모두 맞춘 터라 아 되겠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결과는 연대행정 참패...
저는 다른 곳도 걸쳐 놓지 않고 오직 연대 행정 하나 수시로 박아 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게 떨어지는 허하네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똥줄 태워야 겠지만 정시로 가야될 거 같은데 수시 기다렸다가 하겠다고 입시 프로그램도 지금 당장에 하나도 없고 ㅜㅜ
급하게 환산 점수를 보니까 연대식 347.65 고대식 486.343 설대식 625.05 나오더군요...
정말 여러분의 원서라 생각하시면 어떤 전략을 짜실지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정말 진심으로 입시 쪽으론 아무리 봐도 머리가 돌아가지 않네요... 간절히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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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원서면 연대경영/경제 넣습니다 취향은 님의 취향대로하새여 고대도마찬가지
원하는 과에 찔러도 된다는 말씀이세요 취향대로라는 말씀은? ...그 정도 점수인가요?
예, 연경같은경우도 아마 90%확률내외루 붙으실거에여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시괜찮을듯한데...
연대 행정 정시 장담합니다. 저랑 밥내기 해요
진심으로 전 아무것도 아는게 없고, 불안감만 갖고 있어요.. 게다가 연대에서 제 기를 팍 죽여놓네요
밥이야 정말 비싼것도 살수 있습니다...
저도 연대쓰니까 밥내기해요ㅋㅋ
전 진짜 최고급 한우로도 대접해드리겠습니다... 지금은 불안감과 우울함에 휩싸여 있어서 정말.. 어떡할지를 모르겠는 상황에 눈앞이 흐릿해지네요ㅜㅜ
붙으면 잊지말고 꼭 연락해염ㅋㅋ 01035843425 혹시 님 떨어지시고 저만 연국문 붙으면 제가 사드림ㅎㅎ 전 나름 안정권이라
이러면 님만 붙는다는 얘긴가요 ㅜㅜ 연대가 안정이면... 저는요? 저는 제가 붙으면 무조건 사요.. 님 원하는걸로 개인당 초과 한도 10만원정도에서.. 진심으로요.. 대신 저를 좀 많이 도와준다는(입시에 대해 ㅜㅜ) 조건하에요 ㅋㅋ
고경 설인문 원광한이나 세명한 이렇게 중에 하나 붙으면 무조건 사요... 앞에 두개면 진짜 10만원 넘겨도 상관 없구요
번호는 010 6407 5876이구요~
그런데 만약 님이라면 제 점수에 가나다군을 어떻게 쓰시겠어요? 물론 재수는 무조건 안 되구요ㅜㅜ
연대 행정 다시 박으셔도 됨.ㅋ
그럴까요? 연대는 인원도 적고 괴물도 많고 ㅜㅜ 저만 혼자 벙어리 냉가슴인거 같아서요ㅜㅜ
네 저라면 서울대 갑니다. 떨어진게 고마운거에요
그런가요? 정말 가진거라고 이제 무너진 자존심과 자신감... 그리고 쓰린 가슴에 우울함과 불안감 밖에 없네요 ㅜㅜ
제발 경영 오시지 마시고 행정 가주세요 ㅋㅋㅋ
무슨 의미죠? 경영 힘들까요? 전 연경 보단 고경을 선호합니다... 힘들까요?
에구 다시쓰네요 ㅋㅋㅋㅋㅋ ㅠㅠ 저는 일단 입시가 끝난 학생으로 훌리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설대가시겠는걸요 ~ 설포가보시면 알겠지만 630이상이면 굇수잖아요 ! 거기서 눈팅 조금만 하시구, 훌리한테 매이시지 마시구 .. 분명 정시로도 뚫으실것 같은데 ! 고대가 학부제라 쉽긴 한거같은데..근데 연고대중에서 연대를 조아하시는것 같아서 이건 님의 선택인 성 싶네요 .. 아마될거에요 ! 건승을 빕니다 ..^^
앗댓글중에 보니 고경을 선호하신다는데..고경 되지않을까요 ㅋㅋ! 특히고경은설대많이 빠지지 않나하는 ...?(다시한번 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1. 익클에서 연대 변환점수로 몇%인지 확인합니다 - 0.2%대 초반
2. 작년 연경 컷을 확인합니다 - 0.5%↑
3. 올해 인원 조금 줄어도 될지 안될지 생각합니다 - 그냥 됨
아 고경 선호하시네요 고경도 마찬가지요
이분깔끔하시닼
그런가요? 아... 제가 너무 뻔한글을 써서 힘을 빼게 해드렸나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전 불안감에 무너진 자신감 밖에 없어서요 ㅠㅜ
고경 자신있게 쓰시고 어떻게 하면 서울대 갈까 고민하세요 ㅋㅋ
자신 있게 써도 될 점수에요 제가? 아... 전 정말 지금 가진게 없어요.. 글에서도 그렇고 수시 되겠지 하는 생각에 아무것도 준비 안 해놓고 있다가 뒤통수 맞으니까 눈앞이 깜깜해서요... 님의 도움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