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odor Adorno [857351] · MS 2018 · 쪽지

2019-11-02 12: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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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예체능 무시해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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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준비하는 현역들이나 재수생들 중에,

분명 한번은 예체능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하는 기분이 든 적 분명이 있을거야


다만 그 사람들이 생각해 볼만한게 살면서 과연 예체능분야와 동떨어져 사는 사람이 있을까라는거지


하나의 물건을 살때나 심지어 옷을 고를때도 디자인이나 마감을보는대도 미술하는 친구를 수능성적이 낮다는 잣대만으로 대학을 쉽게 간다고 판단하거나, 축구를 즐겨보고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반에서 엎드려자는 운동부를 무시하는 것

 너무 모순 아닐까? 


 삶을 유의미하게 만들고 오락이나 선호를 좌지우지하는게 예체능 분야가 아닐까 싶다마는, 어쩌다 수능성적과 공부만으로 예체능생을 무시하는지 모르겠네


미체 분야가 사실 우리들한테는 공부인데 


사실 예체능 무시해도 돼

우리도 그 사람들 인생에서 낙이 없다 무시하면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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