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도르 [902886] · MS 2019 · 쪽지

2019-10-30 23:58:41
조회수 558

입시의 끝은 자기와의 타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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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만족한다라는 기준이 주관적이기 때문에


온힘을 짜내고 마지막 수능을 덜덜 떨면서


노곤한 몸을 이끌고 교문을 나가면서


후회없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가면.



스토아학파의 사상처럼, 주어진 결과와 나의 마침표에


승복하고 나를 맞춰가는게 맞는듯 싶네요


요즘따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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