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문제는 근데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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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버젓이 많고 사교육 멀쩡한 데가 농어촌 지정되면서 꿀빠는 경우도 근처에서 봤고
주변 애들 중에 그닥 면학분위기 좋지 않은 학교 간 애들 보면 공부에 대한 정보를 아예 몰라서 수능 대비 쎈+정석으로 하는애도 봄 (아예 지방사는게 아니라 이런 느낌인지는 모르겠음)
지방 가면 정보력이 없다는 말도 ㅇㅈ하고
몇몇은 농어촌 없애야할 정도로 의미가 없는 것도 ㅇㅈ함
농어촌 지역을 심혈을 기울여서 지정해줬으면 좋겠다는게 내 결론
물론 말이 쉽지 그래도 어려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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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낙후된 공단 지역 이런 데가 진짜 심각해요
그런건 어케 해결해야 할까요.. 차라리 농어촌 말고 교육적인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하는게... 에바겠죠 ㅋㅋㅋ
지방애들 여건이 안좋아도 인강으로 대체가능하지 않냐, 자료도 충분하지 않냐는 말도 있던데 현강 인강 생각보다 차이 심하고 자료차이도 심함
네 그쵸.. 현강에 너무 노출되서 현강 자료를 얼마나 많이 주는지 모르는듯 그 점은 ㅇㅈ해야함 전 개인 과제 주는 것도 처음 앎
현강 vs 인강 차이는 강제력인 것 같음... 인강 내용 100퍼 체화하기도 힘들다 생각함. 인강 자체에 관심 없고 안하는 문화가 더 영향을 끼치는듯
전 오히려 강제력보단 관리+추가자료가 더 ㅋㅋㅋ 강제력 부분은 인강vs현강보다는 본인과의 싸움이 맞는거 같아요 인강 들어도 세네강 연달아 듣는 사람도 있고 현강 들어도 자료받고 튀는 사람 있는 것처럼..
저는 제 고3시절이랑 비교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고3시절때 오히려 수능공부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물이 밑으로 떨어지듯 사람은 쉬운 길로 가기 마련이거든요. 지방에서는 일부 상위고들 제외하고는 다들 수능공부를 최소화하고 수험을 3-2 전에 끝내는 방향으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있어요. 정시 축소의 영향이 확실하다 생각합니다.
어떤 분이 말해줬던 방법인데 농어촌 폐지하고 정원 외 저소득층 전형 이런거 만드는게 젤 괜찮은 듯
저소득층 전형은 있지 않나요?
지방마다 편차가 참 다르죠.. 저희지역은 깨달은 소수외에는 다들 정시 손도못대는대다가 인강회사가 뭔지도 몰라요 ㅠㅠ
네 그런게 문제죠 ㅋㅋ ebs로만 수능 대비하려하고...
그러므로 엄청난 양의 정보를 알릴 수 있는 오르비를 대중화합시다
갓
솔직히 강남8학군 및 그 삐알 vs 지방러 는 지방이 불리하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강남8학군이 다 수능 1등급이 아니잖슴. 그럼 스카이서성한은 농어촌으로만 들어가게? 정시로도 잘 뚫더만.
자신이 자료가 뭐가 필요한지 안 찾아서 문제라고 생각함 저는. 게임 정보는 10분이고 1시간이고 찾고 하면서 공부는 생각도 안하는데 무슨 지방이라 불리하니 어쩌니 합니까. 수시는 모를까 정시는 할말 없어도 될듯.
1등급 중반대는 불리하다 쳐도 그 뒤는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러-
학교별로 따져서 지정해주든가 근본적으로 정보격차 환경격차(학원 ) 줄일 방법을 써야지 농어촌이란 전형으로 일괄 묶어버리면 혜택 받아야 될 애들이 못받고 안받아도 될사람이 받는 사태가 ..
그게 맞는거 같아요 확실히 농어촌에 국한되는 얘기는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