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파야소 · 384792 · 12/01/01 22:03

    대교협은 미국등록금의 크기를 가지고 우리나라에 적용하는데
    미국이랑 우리나라 대학비용이 비교대상이 될수가있나?
    소득수준에서 몇배 차이나는데....
    소득대비 등록금의 크기가 더 합당하고, 실질부담율로도 비교해야한다고봄..

  • Expression · 365312 · 12/01/01 23:53 · MS 2017

    위에 보면 단순 gdp를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닌 ppp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즉 실질부담율로 비교하고 있다는 것이죠^^ 어쨌든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이 바뀌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딴지 걸어서 죄송하지만 참조하세요~

  • 문짝 · 246718 · 12/01/02 00:20 · MS 2008

    우리나라 소위 명문대들은 적립금 수십조원씩 가지고있는 예일 하버드 프린스턴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목표로 하는 것 같습니다...

  • 공립 · 206087 · 12/01/01 22:04 · MS 2007

    브로콜리너마저 - 졸업

  • 내님은어디에 · 367904 · 12/01/01 22:11

    이게언제부터꼬인걸까..

  • 12중대장 · 389979 · 12/01/01 23:37

    신자유주의에 의해 대학이 기업이 되고나서 부터.
    기업은 본질적으로 규제철폐를 부르짖고 이윤을 추구하게 되죠.
    IMF이후로 가속화되어 지금 절정을 치닫는중.

  • 다른세상 · 345501 · 12/01/02 00:14 · MS 2010

    딴지 걸자면.ㅠㅠ
    저거 가능하게 하려면 기여입학 허가하면 많은정도 완화 가능하긴 한데.

  • 12중대장 · 389979 · 12/01/02 00:41

    기여입학제 하자는게 바로 1%가 원하는 거예요.
    현재의 등록금이 시장주의와 규제철폐에 의해 왜곡되어 있다는 문제를 철저히 외면한채
    엉뚱하게 가진 자가 학벌까지 손쉽게 얻을 통로만 더 적나라하게 열어주는 꼴이죠.
    실제로 못 가진 자를 위해 기여될거란 그 돈이 진짜로 당사자들에게 갈지, 새로 생길 건물 벽돌로 갈지도 생각해 볼일이고.
    우리 사회를 보세요. (대)기업을 위해 규제를 철폐하고 세금을 투입해 지원하면 낙수효과가 생긴다고 선전했지만, 현실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