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꼬리가 진짜 고통스러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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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자면 뭐 용의 꼬리도 아니긴 한데 딱히 비유할 게 없어서...
시데 재종 다니면서 매번 느끼는 게 상위 30프로는 애초에 나랑 근본부터 다른 사람들이라 절대 못 이기고, 한 60프로는 그래도 노력하면 어째어째 비벼는 볼 수 있겠는데 어차피 수능이란 게 다 한끗차이라 삐끗하면 골로 가는 거고 다들 의치한 서연고 가는데 나만 구경만할 거 생각하니까 너무 비참함
평소에 서바도 다들 슥삭슥삭 푸는데 나만 맨날 못풀고 고통받고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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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발점 상 듣고있고 과외도 하는데 제가 도형만보면 어지럽긴 한데 현우진 도형...
여기서 열심히 하면 한 어깨는 될 것 같은데 마음이 떠나니까 노력이 안됨
정말 끝까지 마음이 지치지않는다면 근성으로
아득바득 비비려고할텐데.
심적으로 지치면 평소에 되던것도 안되더라구요
듣는 뱀꼬리 킹받네
ㅋㄱㅋㄱㅋㄱㅋㄱㅋ ㅅㅂ
??: 내가 쓱싹거리면 저 친구 멘탈 깨부수기 ㅆㄱ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