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ke [696501]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9-10-27 01:20:17
조회수 6,673

26)세계사 선택자랑 같이 프랑스혁명을 araboja.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105667

→ 세계사 연표자료 바로가기 https://orbi.kr/00025102834


추천 좀 눌러서 많이 보게 해주세요!!!




PDF파일에 이 파트가 좀 잘렸길래...


어차피 좀 설명하고 싶은 내용도 있어서 글 써봅니다!


제가 연표 자료에 넣은 프랑스 혁명 내용은 모두 외워두셔야합니다.


월별로 구분해둔건, 수특 수완에서도 월별로 구분을 해두고 있고 


실제로 제정국민의회 파트에서는 이미 월단위 구분하는 문항도 출제가 됐었습니다.


프랑스 혁명 참 사골 같은 파트지만, 아직도 낼게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기출 출제내용과 인강 강사들이 주요하게 가르치는 내용들은 안다는 가정 하에 


지엽 내용 보충 설명 드리겠습니다.



1. 혁명전쟁


프랑스 혁명 전쟁은 아직 잘 다뤄지지 않은 파트인데


올해 수특에서 이 부분을 의외로 자세하게 물어보는 문항이 있었습니다.


혁명전쟁은 입헌국회 시기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가 프랑스랑 싸우면서 시작합니다.


훈수충 오스트리아의 내정간섭에 질린 프랑스는 선전포고를 때립니다.



언니 저 맘에 안들죠?



여기까지는 나름 지지하는 국가들도 있고 괜찮았는데


문제는 혁명이 좌경화되는 국민공회시기입니다.


국민공회 수립 (1792.09)


우리가 많이 배우는 로베스 피에르의 공포정치가 시작되죠.





처형된 루이 16세의 목을 들고 내보이는 모습.



국민공회는 이듬해 1월 프랑스의 국왕이었던 루이 16세의 목을


하루 아침에 기요틴에서 댕강해버립니다. (1793.01)






루이 16세, 그는 39세의 나이에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이게 발단이 됩니다. 한 나라의 왕이었던 사람이 순식간에 혁명으로 모가지가 날아갑니다.


기존에 혁명을 지지하던 영국마저도 이제 불안감에 휩싸이게됩니다.







영국 : 아니 쟤들 너무 막가는거 아니냐? 이러다 우리 입헌제 흔들리면 어쩌지...


얘들아 모여봐라 이거 안되겠다.


그렇게 기존에 전쟁에 참전 중인 프로이센, 오스트리아에 영국과 스페인까지 끼어서







제 1차 혁명동맹을 구성합니다 (1793.01)


하지만 우리의 로베스 피에르는 그런걸 신경쓰지 않습니다.





막시밀리앵 로베스피에르, 프랑스의 정치가(1758~1794)






1793년 3월 혁명재판소 설치


1794년 4월 공안위원회 설치



공포정치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반대파가 있으면


응 그런거 없어, 너 숙청








결국 로베스 피에르 자신도 총재정부 쿠데타(1794)로 쫒겨 나면서 길로틴에서 모가지가 날아갑니다.







충공깽 상태의 프랑스


다음에 이어서 계속 써보겠습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