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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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자살하고싶다는 생각을 이해 못하거나
공감 못하는사람들은 어떤점이 달라서,
어떠한 영향에 의해서 생각이 다른걸까요.
전 제가 언제 너무 괴로워서 참다못해 자살하고싶거나 살기싫어서 죽고싶다는 말을하면 왜 그런말을하냐며 뭐라하던데.
전 너무 힘든데, 남들은 이해나 공감을 못해주다보니까 너무
슬펐던적이 많았어요.
그러고보니 잘풀린적이 몇 없었지.
내가볼때는 그친구들 몇몇은 나보다 더 인생이 잘풀리는것 같던데...
나도 좀 풀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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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변인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이후로 그 말이 그렇게 곱게 들리진 않더라구요
저도 주변에서 반반?이렇게 나뉘는 듯....이해하는 사람도 있고 아예 이해못하는 사람도 있고 이해하다가 지쳐서 그만하는 사람도 있고..
죽고싶단 생각을 했을때를 잘 생각해보면 죽고싶기 보다는 그렇게 살기 싫었던거 같아요..
그럼에도 죽는 친구들이 있었고, 지금은 자살한다란 말도 쉽게 쓰고 싶지는 않네요,, 힘내요!!!
직접 그감정과 상황을 느껴보지않는이상 제대로 공감못하죠.... 저도 매일 죽고싶다라는 말 머릿속에 붙들고 살았고 힘들어했는데 주변인들은 위로는해줘도 공감을 제대로하고 하는 위로가아니라 딱히 위로받고싶지않았었던거같은..
전 누군가 공감해주는 사람이 가까이있으면해요.
주변보니 위로받아도 다 공감못해서 계속 답답합니다.
저도 항상 힘들어서 털어놓고 싶을때가 있는데 주변에 말 할 사람이 없더라고요
밖에서는 괜찮은척 다 해도 밤에 집에 올 때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흐를 때도 있고 자려고 누웠다가도 막 울고있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게 제일 답답하고 무서워요 그러면서 진짜 우울증에 걸린건가 싶기도 하고 맨날맨날 그러면서 살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