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한성대,경기대 논술 및 적성 후기

1.가톨릭대 논술

일단 논술은 화려하게 조짐. 일단 들어가자마자 분위기 살벌함.

일체형 책상이여서 불편할수도 있음 

그리고 만약 수험표를 안 가져왔으면 거기에서 직접 뽑아줌 걱정 ㄴㄴ, 그래도 혹시 모르니 꼭 담아가고

컴싸하고 볼펜도 다 시험처에서 나눠주니 걱정 ㄴㄴ 연필과 볼펜 다 쓸 수 있음

고사장 입실하면 밖에 나가는 거 불가능.

시험 30분전 교수님이 문제 들고 와서 주의사항 말해줌

그리고 휴대폰 비닐백에 넣어서 제출하라고 비닐백 나눠줌.

시험시간은 잘은 기억 안 나는데 한시간 사십분 정도 

그리고 시험은 3번이 엄청 어려웠고 타임어택이 엄청났음. 주변에 후다닥 쓰는 애들 엄청 많았음

그리고 부정행위는 죽었다 꺠어나도 하지 말 것. 걸리면 앞에 나와서 앉아서 애들 시험 끝날떄까지 기다려야 함.

허탈해진채로 귀가

2.한성대 적성

일단 학교가 언덕임 ㅅㅂ 존나올라가야함

학교 도착하면 선남선녀누나횽들이 반겨주심

아침에 밥 상쾌하게 먹고 학교 근처 씨유에서 초코우유 사들고 입성

가톨릭대와 마찬가지로 고사장 한번 들어가면 다시 나가는거 불가.

컴싸 나눠주니 안 챙겨가도 무방.

마찬가지로 고사장 분위기 살벌하고 무서움.

그리고 옷 핀을 나눠주면서 수험표 왼 쪽 가슴에 꽃으라 함

신분증은 본인 책상에 둬야 함.

시험시간 한 시간 정도. 타임어택 조짐

일단 이번 시험은 국어가 매우 쉬웠고 수학이 헬파티열림 

시험끝나고 국어다맞고 수학 못풀거나 찍은사람들 속출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였음

허탈해진채로 귀가

3.경기대 논술

오늘 본 따끈따끈한 논술 시험

수험표 학교에 두고 가서 ㅈ됐다 싶어가지고 근처 피시방에서 재빨리 인쇄.

여기는 가대 한대와 다르게 고사장 나갔다 들어가기 가능.

볼펜(동아 애니볼)과 컴싸는 나눠주심.

책상은 일체형 책상임.

수험표 놓고와도 학교에 프린트 기계 있어서 거기서 뽑을수 있고 스탭에게 수험표 뽑아달라고 하면 뽑아주심

시험시간은 두시간. 널널함

일단 여기 고사장 분위기는 살벌했지만 교수님은 엄청 유쾌했음

늦게 들어온 아이에게 더 궁금한거 없냐면서 내 나이는 안 궁금해? 이러면서 그 학생 긴장 풀어주심

나도웃음ㅋㅋㅋ ㅋㅋㅋ 시험치자마자 그 웃음은 허탈감이 되었지만

1번이 은근 고전이였고 2번은 앵간쉬웠음

경기대학교는 별 기억이 없음

나 글 진짜 못 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