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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tat2014 [907314] · MS 2019 · 쪽지

2019-10-25 22:13:57
조회수 581

(필수기출선 - 18수능 오버슈팅)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5089771

(1) 왜?


지금이야 이미 여러번 글들을 읽어보셔서 쉽게 느껴지시겠지만


처음에 이걸 딱 본 나도 진짜 힘들여가며 읽었던 글임


(필자는 국제금융 거시경제 화폐금융같은 이론들 다 수강했음)


하지만 지문을 관통하는 하나의 맥, 즉 이 정보들을 왜 줬는지


이걸 생각하고 그걸 위주로 조직화를 했다면 이보다 잘쓴 글이 없고


문제의 경제학자 병도 아주 쉽게 풀리기 때문


(2) 이렇게 해야 했다


두번째 문단을 읽고 '환율이 기초상태와 괴리되어 움직이면 위험'


이라는 것이 남아있는자와 환율 경직성 이자율 이런 개념이 둥둥


머릿속에 떠다니는자는 3문단 읽어가는 깊이가 다를 것임


세번째 문단을 읽고


'이러한 차이가 오버슈팅을 초래한다' 이것을 읽고 뒤를


도대체 그것의 차이가 뭔지 장단기를 기준으로 나눠 생각한 자와


그냥 막읽는자는 4번째 문단 독해에서 또 차이가 남


그러니까 이런 지문은 앞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도미노처럼


쫘르륵 되기 때문에 탑을 쌓는다는 마음으로 읽어야함


(3) 유심히 볼 문제


29번 경제학자 병


내가 진짜 지금 몇번째 이야기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러한 유형의 문제가 (창의적 사고)를 측정하는 문항이라고 했음


보기를 읽어보면


(음 a국이 불안하니 b국으로 다 투자자들이 튀고 있네?


그래서 환율이 급등하는군. -> 여기에서 통화 가치 하락했다라고 


표시한 그 부분으로 돌아가서 다시 되돌아보기를 했어야함)


(아 그리고 이제 b국 자산이 떡상하고 있으니까 b국에 통화량이


늘어나고 있으면 결국 어떻게 되는거지? -> 방금전에 우리가 정리한


실질통화량이 증가하면 이자율이 떨어진다 이 부분을 되돌아봤고


그래서 진정된다? -> 왜 그럴까? 


'아 이자율이 떨어지니까 자금 유출이 안일어나는구나'


를 생각하고 넘어가면 그냥 1에서 손가락이 걸어졌어야함


31번  미세 조정 수단


이것도 제발 '지문에 없는데요 이지랄 좀 하지말고'


해외 자금 유입 유출은 결국 통화량의 증감으로 인해 초래되는 것임


그렇다면 통화량 증감으로 인해 초래되는 변화는 당연히 미세조정의


입장에서는 수용되어야 하는 것이지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님


(4) 대비는?


제발 이렇게 앞 부분이 이해가 되어야 뒷 부분  독해가 쉬워지는


이러한 지문들은 연결하기와 내가 머릿속에서 앞 부분이 충분히


이해가 된 상태들을 요구하고 있기 따문에 제발


발췌독이나 서치하지말고 하나의 이야기로 앞 부분을 반드시


돌아보거나 납득하고 가는 그러한 연습이 필요함


그게 안되면 2020.6 미토콘드리아처럼 불친절하게 썼을경우


이 정보가 왜 나왔는지 분간이 안되는 대참사가 일어나니


주의하셈


미토콘드리아도 '공생발생설'이라는 틀에서 읽어야지 그냥 정보


정리만 주구장창하면 그러다 시간이 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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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tat2014 [90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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