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nsi [914901] · MS 2019 · 쪽지

2019-10-24 10:14:14
조회수 738

삽자루에 맡긴 한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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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문강에 삽을 씻고

삽자루에 맡긴 한 생애가

이렇게 저물고... 저물어서...

샛강 바닥 썩은물에...

달이 뜨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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