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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리스크가 아니라 강사로서의 의무 아닌가
이미 양질의 전지문 분석으로 안전빵 깔고 넘어갈 수 있는데 굳이 효율적인 적중을 위해서 약 150지문이라는 적은 수의 지문을 선별하겠다 하는건 승부수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적중 못하면 내년에 수강생 적어질까봐
윗댓
강사의 의무가 무슨말임?
돈받고 파는거면 당연히 의무적으로 좋은 자료를 만들 생각을 해야지 본인의 리스크 운운하는게 이해 안됨
의무는 다했지만 수강생들이 그걸 보지는 않죠
수강생들은 단순 작년 적중률을 믿고 보는거니까
150개 뽑았는데 거기서 안나오면 조리돌림당하니까 ?
윗댓
의무는 아니고 리스크라고 생각함
저도 님이랑 같은 의견인 게, "친히 지문 뽑아주시는데 감사하게 받아야하는거 아님?"이런 의견 꽤 있어서 놀랐음
돈 내고 거래하는건데 돈 값 못하면 까일 수도 있는거 아닌지
그건 너무 노예마인드인듯ㅋㅋㅋ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몇개만 뽑아서 책 만드는 리스크는 쥐는데 그 리스크로 유명해지고 가격이 더 비싸지는(연구때문에)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리스크로 돈버는건데 뽑아주는거에 감사하라는건~ 쫌~ ..
적중 예상 지문을 뽑아서 적중시키는 것이 강사의 의무라고 보기엔 애매하니까요. 좋은 강의와 좋은 자료를 제공해야하긴 하겠지만 단순히 몇 지문을 맞췄네 못 맞췄네보다도 얼마나 학생들에게 유익한 강의를 했느냐가 중요한 건데 학생들은 적중도를 가지고 강사를 평가하려 하니까 리스크라는 표현을 쓰신 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이생각
수강생들은 '특히 예상문제'를 보는 수강생들은 단순 적중률만 보니까 리스크라는 단어 쓰는거 같음
사실 강사에게 중요 지문을 선별해서 제공해야할 의무가 없듯이 학생에게 그 강의를 수강해야할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강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구매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구매했는데 적중하지 않았다면 아쉬움을 표할 수는 있겠으나 오르비 등 커뮤니티에는 그 선을 넘는 비방이 보이는 것도 사실인 듯합니다.
몇년전에 영어 일타 적중 자부심 가지고 있다가 개망하지 않음?
? 그건 누군가요? 지금 메인에 글 쓰신 분이 원래 인강 통합 1타셨나요?
https://namu.wiki/w/김기훈(강사)#s-5.3
김기훈일듯
신기하네요 이런 일도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