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인서울 의대를 평범한 사람이 노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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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일반화일지 모르겠지만 제 주변에 서연고 일반과까지만 하더라도 모두 다 동네에서 난다긴다 하는 애들이고 응? 이랬던 애가 여길 갔다고?는 서성한도 찾기 힘들더라고요 과고 준비할 때도 지역적으로 준비하는 친구들끼리는 거의 아는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보니 과고 합격이 당연해보이는 친구들만 잘됬고 의외의 친구들 중 합격한 친구들은 대학을 썩 좋게 가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어떤 분야든 사람의 그릇은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그걸 채워넣는 호수의 두께도 정해져있고 수압만이 자신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평범한 사람이 인서울 의대를 갈 수 있을까요? 저는 중학교 때도 정말 평범했고 고등학교에서는 정말 재능이 없다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다 근데 진짜 공부와 물아일체 됬다는 느낌으로 어찌어찌 서연고 일반과까지는 되더라고요 근데 ㄹㅇ 국어수학 100점 맞는 새끼들은 진짜 나랑 종자가 다르다는 생각이듭니다. 범인이 인서울 의데를 목표로 하는건 객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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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재능충이에요
물론 열심히도 해야 함
인서울의대이상은 노력의 영역이 아니라고 보시는건가요?
현역 인설의는 재능이 필요한듯
다 결과론적인거죠. 자기 인설의 가면 갈수있다고 생각하는거고 아니면 아닌거고. 정해진건없어요.
물론 본인이 그렇게 한계선 그으면 그게 본인 그릇이 되겠죠
정답요
네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