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초고난이도 문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4964278
는 아닌데요
이게 왜 3번이 안됨
5번 되는 건 알겠는데 칸트가 공자 덕윤리 비판하는 내용인데
만약 (나)처럼 상황에 따른게 보편화되면 안되는거 아닌가 그럼 현실 문제 해결이 다 상황 고려해야해서 ㅐㄷ처하기 어렵지않음?
현돌이 검수했다길래 삿더만
칸트의 우애론 나오고 난리났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자꾸 영업하지 말아죠 너가 이번에 지구 잘봤냬서 나름 앞장 4문제 빼곤 다 맞았지롱...
-
설마 내가 아가일 집안의 펠릭스 라는 사실이 설마 real world에 드러나는건가
-
. <- 얘가 좋다네요..
-
리트 140점대 가정 서강 학벌에 3.5/4.3 정도면 비빌 수 있냐
-
눈이띵띵 0
부었어
-
분명작년11월16일에는풀었는데.. 왜안풀리지 ㅅㅂ
-
지금 설,고,연,한양(실시중이거나 확정적으로 실시예정)이 내신반영드가는데...
-
어떠할까요? ABPS가 너무 안 맞아서 독해 강의부턴 이명학 선생님으로 들을려고...
-
8명이 100점 받음 ㅁㅌㅊ?
-
구트라 사고싶네 2
돈이없네...
-
피곤한겁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세요 ㅡ><ㅡ_
-
닉변 완 0
미쿠햄 일본 내각총리대신 함 하자
-
수능 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돌아버린건지 한심하고 부끄러운사고쳤는데 아버지한테 들키고...
-
내신기간 끝났당 0
정시파이터가 되든 뭐 어떡하든은 차차 고민하기로 하고 다음주에 있는 수학여행 준비나 해볼까 해요
-
반수생이고 메디컬 희망합니다 재작년 2023 수능 당시 언매/미적/생/지 6평...
-
그러니까 메디컬가라 ㅋㅋ
-
. 0
머리 왜 이럼 자르고 싶군 이상하게 생겼어..
-
부끄럽기 때문.. 나중에 아들이 아빠는 과탐 뭐했어?? 하는데 난..s탐.. 응??...
-
서울왔습니다 한강 가보려하는데 네이버지도로 보니까 한강이 ㅈㄹ기네요 어디...
-
수학 4 국어 3 과학 5 영어 3 모고는 국어 백분위 99 수학은 90인데 이래도...
-
실개완 기시감 1
이지영 출제자의 눈으로 개념 돌렸어요. 임정환 임팩트로 기출 하려는데 현돌도...
-
수특샀다 0
만점 ㄱㄱ혓
-
왤케 어렵지?? 새벽 3시에 자서 좀 졸려서 그런가 마닳 푸는디 이전까지는 제일...
-
자전거 탈수있는 넓은 한강가려면 어디로가야하나요??? 3
자전거 타면서 혼자 산책할수있는 한강가려면 한강 어느쪽으로 가야하나요???...
-
???: 아이씨 그럴거면 지거국을 가!! 그렇다. 엄마의 출신대학은 인서울...
-
사랑니 마취 2
누워있는 사랑니 뽑았는데 마취 풀리면 아파서 죽나요?
-
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2021 10~12 > [리트 전개년 기출...
-
시간이 없어서 둘 중 하나만 할까 싶습니다 리밋 이제 끝냈고 빨더텅기출+리밋...
-
식사맛있게 0
하십쇼
-
대성사은품으로 받은 기출의 한수가 작년거긴한데 7개년(전체수록인지는 모르겠어요)를...
-
절댓값 안에 있는 함수를 그리고 절댓값을 취해주니 왼쫏 함수가 그려졌는데 이...
-
오운완!! 3
저질체력 탈출하기!!
-
다들 사탐런으로 도망칠때 조용히 투 하는 사람들이 이깁니다 투과목 하던 사람들도...
-
수업이랑 문제 난이도 궁금합니다
-
[속보]신임 의협 회장 "정부, 2000명 증원 근거 없어...반드시 뜯어고칠 것" 0
사진=연합뉴스 임현택 신임 의협 회장,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혀.
-
영어 책 펼때마다 찢어버리고 싶다 짖짜
-
메가패스 개인간에 양도 받아서 쓰는거 법적으로 문제될건 없나요? 좀 걱정되서
-
하... 3
시험 망했다..
-
아이패드로 수강중인데 한번 들은 강좌는 이어서 재생을 할 수 밖에 없더군요. 그런데...
-
도저히 버틸 수 없다면 도망칠 수도 있다. 낙원이 아닌 곳에서도 삶은 지속되니까
-
이제 6모신청 5
받아주는곳 없겠지?
-
컴공/인공지능공/산업공-미적사탐 기하사탐 받아도 됨 메디컬-확통과탐 받아도 됨...
-
입시요강 나오는거 보면 메디컬도 살살 허용하는게 진짜 과탐 멸망의 길로 들어서는거...
-
국어가 35% 수학이 20% 이던데 파괴력(?)이 어느정도 일까요? 국어의 중요성이 꽤큰건가요?
-
풀이 다 맞았는데 NaCl을 NACl라고 씀ㅆㅂ쌤이 못 보길 빌어야되나
-
평균 3등급 목표고 영어 얼마전에 일리하면서 is가 동치(=이다?, 직유)같은...
-
?
-
파이널에 돈 없겠다,,,, 살살 녹겠네
-
오늘 점심 1
진라면 너다
-
다행이야
생윤은 사설 너무 많이 풀면 오히려 독인것 같음 거를건 거르는게..
현돌이 추천했는데도 거름? 러셀임
칸트는 법칙 보편화에 찬성하는 입장인데 3은 비판하는 내용이라 안되는거아닌가요
저기서 말하는 건 (나)처럼 상황에 따른 유동적인 법칙이 적용되면 안된다는 것 아님? 칸트는 그런거 고려하지 말아하잖음
(나) 내용이 법칙이 되서 그게 보편화가 된다는게 아니라 그냥 '법칙' 이라는것 자체가 보편화된다는 내용이여서그런거아닐까요,,?ㅠ그건 그냥 칸트 주장이니까..
해설인데..
제생각엔 저기 (나)에서 공자내용을 살펴봐도 '그대'랑 '나'로 나누어서 공자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있는데, 해설지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절대적인 권위..그러니까 칸트의 보편화된 법칙이란것 자체가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되고 누구나 납득해서 보편화될만한 법칙이여야 해서 그런것 같아요..공자의 견해는 (나)에서 조차 절대적인 것이 아니니까요..
사설풀때는 "가장 적절한" 답을 체크한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칸트는 현실 문제 대처가 핀트가 아니지 않나
칸트에게서 '법칙'은 '준칙'과는 다르죠. 저 선지의 '법칙'이 '준칙'으로 쓰여져 있었다면 님의 의문이 일면 가능할 수도 있겠는데, 선지에는 '법칙'이라고 되어 있으니 칸트에게 부합하지 않는다고 봐야겠죠. 애초에 (나)에 담긴 내용은 (가)의 시선으로 볼 때 '법칙'의 자격부터가 안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