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자살..어제 연대 인문논술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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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합리적관점으로 볼 때, 고통의 총량보다 행복의 총량이 크면 그 삶을 지속할 가치가 있지만, 그 반대라면 자살이 정당화 된다고.. 심리상담가를 꿈꾸고 계속 심리상담을 지속해오며, 수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지켜봤던 저로썬 설리의 극단적 선택에 한 번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참 언제나 느끼지만, 어떤 희생이 있어야지만 세상이 변한다는 건 정말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다시 펜대를 들어 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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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흄이 한말인가..참 안타깝네요
태어나지 않아서 겪지않아도되는 고통이 클까요 태어나서 얻는 행복이 클까요..참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 무엇도 느껴볼 수 없었겠죠. 무와 유의 존재차이인지라 고통도 행복도 그 '무'보다는 크겠죠 위에 말했듯이 그 행복의 총량과 고통의 총량.. 그 총량의 차이가 인생의 행 불행을 결정하는 것 이고요